상단여백
HOME 칼럼 코스잔디칼럼
‘들잔디 소녀’ 태현숙 박사가 말하는 잔디이야기 <7>토양 갱신의 3가지 원칙(2)
갱신률은 4.5%로 동일하나 다른 타인을 사용한 경우
갱신율 계산 모델
코어링 작업에 따른 갱신 면적율

갱신율의 목표를 수립하자
연간 갱신율의 목표는 골프장에 따라 다르게 수립되어야 하지만 최소 10% 이상이 되어야 하며 USGA 관계자들은 15~20%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내장객이 많거나 시비량이 많을 경우 갱신율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매년 토양 분석을 한 다음 유기물이 적정한 수준(1.5% 미만)으로 유지되는지 살펴 보고 높아지는 추세라면 전년보다 갱신율 목표를 높이고 그대로 유지된다면 갱신율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연간 갱신율의 목표를 수립한 후에도 작업 방법에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타인의 크기에 따른 옵션으로 1) 직경이 큰 타인을 사용해 한번에 크게 뚫어주는 방법 2) 직경이 작은 타인을 사용하는 대신 간격을 좁게 하는 방법이 대표적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수치상으로 두 작업의 갱신율이 약 4.5%로 동일하더라도 큰 타인을 사용하면 모래가 잘 들어가 토양 갱신의 효과가 크고 직경이 작은 타인으로 촘촘하게 뚫어주면 회복이 조금 더 빨라집니다. 토양 유기물이 적정 수준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다면 모래 투입량이 많은 첫 번째 방법이 더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좋은 퍼팅 컨디션을 빨리 제공하고 싶다면 두 번째 방법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품질을 훼손시키는 것은 타인(tine)의 숫자가 아니라 실제로 구멍이 열려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갱신율의 계산법
갱신율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갱신율을 정확히 계산할 수 있어야 하며 계산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시면 갱신율을 간단히 계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2mm 타인을 이용하여 5㎝ x 5㎝간격으로 뚫어줄 경우 실제 갱신이 되는 면적은 정사각형의 면적에서 타인 1개의 면적 크기를 빼는 것과 동일합니다. 매번 계산하기 번거롭다면 아래의 코어링 작업에 따른 갱신 면적율 표를 참고해도 됩니다.

레저신문  webmaster@golftimes.co.kr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