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김범서기자]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4월 23일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6천500만원을 강원도에 전달했다.

성금모금은 10일간 클럽내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진행되었으며, 클럽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존중과 배려의 바른 골프문화를 지향하는 '착한 골프포럼'을 비롯한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의 36개 친목 단체와 회원 및 임직원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이심 서울컨트리클럽 이사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큰 재난을 당한 강원도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특히 고통받는 노인 이재민들에게 이번 성금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1995년부터 매년 11월 이웃돕기 행사를 개최하여 총 24회에 걸쳐 16억4천2백여만원을 고양시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데 동참하고 있으며. 해마다 인근 지역주민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후원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한양컨트리클럽은 4월 23일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6천500만원을 강원도에 전달했다. (사진=서울한양cc)

김범서 기자  kbs8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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