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되면 벤트그라스, 한국잔디 모두 생육이 좋아지고 잔디의 밀도가 높아집니다. 밀도가 높은 상태에서 장마나 여름을 맞이하면 배수불량 등에 의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 장마 전에는 버티컬 작업을
장마 전에는 코어링을 실시하는 코스가 많으리라 생각 한다. 
코어링 만으로 잔디를 솎아내는 것은 어렵다. 5cm 간격으로 12mm 타인의 코어링을 해도 표면적의 약 4.5%정도 밖에 잔디를 솎아내지 못한다. 여기에 꼭 실시해야 하는 것이 바로 버티컬 작업이다.

▲ 버티컬 작업이 안된다
원-그린 코스는 그린이 상하기 쉬우므로 버티컬 작업을 피하는 코스도 있다. 그러나 버티컬은 뿌리, 줄기, 대취를 솎아내므로 배수촉진이나 잔디의 생장도 도움을 준다. 그리고 작업 후는 배토사도 많이 넣기 때문에 그린을 평탄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그린이 회복 하는데는 2주일 정도가 필요 하지만, 장마나 여름을 감안하면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다.

▲ 배토작업은 스틸매트로
여름에 강한 잔디 만들기의 기본은 그린을 평탄하게 해 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배토작업을 브러시로는 아무리 문질러도 평탄하게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린을 평탄하게 할 수 있는 배토작업으로는 스틸매트가 효과적이다.

▲ 시비는 작업 전에
코어링이나 버티컬 직후에 질소를 시비하는 코스가 많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시비는 작업 전에 꼭 하도록 권장한다. 시비에 의해 잔디의 생육을 좋게 한 다음 버티컬 작업을 하는 것은 잎도 마르지 않고 작업 후 잔디 회복도 빨라진다.

▲ 시비의 타이밍?
입상 비료의 경우, 시비 4일 후 아침에 엽색이 진하게 되고 예지량도 많아지면 잔디가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버티컬 작업 6일 전에 시비를 하는 것이 최적의 타이밍 이라고 생각한다. 버티컬 작업 전에 “마이크로 파워10”을 사용하면 좋다. 아울러 배토 전에 “마이크로 마구호스”를 사용하면 발근이 좋아지며 아울러 석회의 효능으로 체내수분이 다소 저하되어 잔디가 곧게 서는 모양을 하게 된다.

<경도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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