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이다. 주말마다 비가 내리며 아직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지만 곳곳에서 벚꽃이 만개하며 봄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한다. 상승종목 중 일부종목이 하락하긴 했지만 본격적인 시즌으로 몇몇 하락종목은 다시 반등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상승 종목이 크게 늘어난 점은 역시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하다. 서서울을 제외한 다른 강북권 골프장은 모두 상승한 상황이다. 뉴코리아가 2주간의 조정을 마무리하며 2주째 상승 중이다. 9,800만원아래로 내려왔던 매물을 소화하며 1억원에 다시 돌파를 시도 중이다. 서울은 남자물건 기준으로 3억8,500만원까지 매수호가가 올라섰다. 서울여자 물건은 5주 전부터 매물이 전혀 없다. 현재 서울여자는 4억3,500만원까지 매수대기 상황이다. 한양이 긴 보합권을 벗어나며 다시 올랐다. 한양남자는 1억7천만원, 여자는 2억원 아래로 매물이 없다. 강북 대표 골프장 송추가 2억7천만원에서 보합이다.

●초고가대 - 약보합세
남부는 7억2천만원에 거래가 되었다. 현재 매물은 7억2,500만원이고 매수호가는 7억원으로 변동되었다. 분양가 7억짜리 기준 매수호가 역시 8억원에서 7억6천만원으로 호가 변동되었다. 이스트밸리는 시세변동은 없었지만 매물은 8억원까지, 매수호가는 7억5천만원에서 다시 3천만원 오른 7억8천만원으로 변동되었다. 가평베네스트, 남촌, 렉스필드의 시세는 변동이 없었다. 가평베네스트는 5억원에 급매물이 나오며 하락하였고, 렉스필드는 4억9천만원, 비젼힐스는 4억2,500만원 아래로 매물이 전혀 없다. 

●고가대 - 강보합세
고가대 시장이 아직은 매수우위에 있는 상황이다. 고가대 시장의 선두 골프장 아직까지 신원이다. 17주째 매수호가 상승 중으로 3억3,500만원까지 매수호가 올라온 상태다. 하지만 매물은 3억5천만원 근처에서 조금씩 늘고 있다. 아시아나가 정회원권이 2억6,300만원으로 다시 300만원 상승하였지만, 3주째 주중개인과 가족은 변동상황이 없다. 강남지역 신원이 상승세를 이끈다면 강북권은 서울이 시장을 이끄는 양상이다. 서울은 남자물건 기준으로 3억8,500만원까지 매수호가가 올라섰다. 서울여자 물건은 5주 전부터 매물이 전혀 없다. 현재 서울여자는 4억3,500만원까지 매수대기 상황이다.

●중가대 - 약보합세
중가대시장은 종목별로 차별화 상황이 이어졌다. 강남권 골프장 중에서 남서울이 1억4천 돌파를 못한 상황에서 3주째 하락은 멈추었다. 다행히 매수호가도 1억3,500만원에서 지지하는 분위기다. 남서울여자는 호가가 200만원 하락했다. 1억2천만원을 돌파 못한 팔팔이 4주째 하락했지만 매수호가가 더 이상 내리진 않은 모습이고, 6주간 상승했던 뉴서울 역시 3주째 하락하는 모습이지만 1억3천만원 근처에서는 매수호가가 있다.

●저가대 - 보합세
인천국제가 17주간의 상승이 멈추며 6,800만원에서 3주째 보합상황이다. 7천만원 인근 매물이 꾸준히 나온 것도 부담이지만 매수호가가 6,700만원대 지지가 되는 양상이다.
김포도 매물이 7,800만원까지 전무한 상황에서 매수호가는 7,500만원선까지 왔다. 레이크우드 역시 김포와 마찬가지로 4주째 상승이어지며 5,800만원을 돌파했다. 발리오스는 2주간의 보합상황에서 재차 매물이 늘며 하락하였다.  서서울이 12주간 상승이 3주전 멈춘 이후 호가가 빠르게 내려가며 8천만원이 무너졌다. 다행히 매수는 7,800만원에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뉴코리아가 2주간의 조정을 마무리하며 2주째 상승 중이다. 9,800만원아래로 내려왔던 매물을 소화하며 1억원에 다시 돌파를 시도 중이다. 

●지방권 시장 - 강보합세
강원권은 용평이 12주째 상승이어지며 금주 8,850만원까지 상승했다. 매물대인 9천만원을 돌파할지 여부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충청권은 우정힐스가 500만원 상승하며 현재시세 2억500만원이다. 3주전 상승 보였던 천룡도 금주 재차 상승하며 1억2,500만원에 올라섰다.
영남권은 울산남자만 시세하락한 반면에 용원을 비롯한 부산, 선산, 아시아드, 정산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용원과 아시아드, 선산의 경우는 매물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강세는 좀더 이어질 가능성 있다. 호남권은 승주가 3주째 상승 중이며, 광주와 태인, 화순엘리체가 일제히 오르는 모습이다. 제주권은 에버리스골드가 호가 올랐던 한주였다.     
노현호 이사 동부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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