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경제 골프전문기자 출신 대한골프협회 김경수 경기위원이 ‘2019 달라진 골프규칙-꼭 알아야할 100가지’ 규칙서를 새롭게 내놨다.
2019년부터 골프 규칙이 대대적으로 변경됨에 따라 일반 골퍼는 물론 프로선수들까지 혼란이 오고 있다. 이에 김경수 위원은 보다 정확한 룰 숙지를 위해 정음서원에서 296페이지에 달하는 규칙서를 출간했다.

특히 골퍼들이 꼭 알아야할 100가지 항목을 뽑아 설명해 놓은 책이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한 예로 볼 찾는 시간이 3분으로 줄어들고, 드롭하는 방법이 바뀌었으며, 볼이 분실되거나 OB가 날 경우 2벌타를 받고 앞에서 칠 수 있는 방법 등이 세세하게 나와 있다.
김경수 위원은 “골프 규칙에 관심이 있는 아마추어 골퍼, 타이거 우즈나 박인비 같은 세계적인 골퍼가 되겠다는 꿈을 지닌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번 규칙서는 주제별로 구성된 12개의 장과 용어 정의가로 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음서원과 저자 김경수 위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임동호 기자  dh5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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