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신문=김범서기자]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3월 1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SQ609편의 A350-900 중거리 항공기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공항 이벤트를 진행했다.

A350-900 취항 기념 공항 이벤트는 인천국제공항 출국 게이트에서 케이터링, 싱가포르항공 승무원과의 사진 촬영, 한국 전통 퓨전 음악 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었다.

싱가포르항공 한국 지사장 시아 치 첸(Seah Chee Chian)은 “2018년 12월에 인도되어 이번에 새롭게 운항하게 된 A350-900 중거리 기종을 도입함으로써 한국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싱가포르로 여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나아가 “싱가포르항공은 업계 최초로 A380 및 B787-10 드림라이너 등을 운항한 항공사”라며 “싱가포르항공은 앞으로도 기술과 혁신, 고객 만족 서비스에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하겠다” 고 밝혔다.

김범서 기자  kbs8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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