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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PGA 코리안투어 일정 발표… 17개 대회, 총상금 146억원 규모4월 18일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개막전, KPGA 역대 최대 총상금 규모

2019년도 KPGA 코리안투어 일정이 발표됐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지난 2월 27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2019 KPGA 코리안투어가 17개 대회와 146억원의 총상금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과 비교 시 대회 수는 17개로 변화가 없지만 전체 상금은 3억원 증가돼 총상금 규모로는 역대 최다로 2019 시즌을 맞이한다.

▲ 개막전은 4월 18일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2019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제15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이다. 본 대회는 지난 2014년부터 6년 연속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 7월에 개최됐던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이 올해는 4월 마지막 주로 자리를 옮겨 시즌 두 번째 대회로 개최된다.
지난해 대비 총상금 규모가 상승한 대회는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과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다. 5월 둘째 주에 진행될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은 지난해 총상금 5억원에서 올 시즌 6억원으로 1억원 증액됐다.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등 유명인사와 함께 펼쳐지는 대회로 지난해 첫 선을 보여 큰 주목을 받았던 본 대회는 2021년까지 예정돼 있다. KPGA는 본 대회의 주최사인 휴온스와 지난해 11월 MOU를 체결하고 오는 2021년까지 대회 개최에 뜻을 함께 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주요 선수들이 격돌하는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 10억원에서 올 시즌 12억원으로 2억원 증가돼 6월 둘째 주에 개최된다.

▲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 9개, 제네시스 챔피언십 10월 개최 

총상금 10억원 이상의 대회는 지난해와 같은 9개 대회다. 15억원의 총상금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많은 상금을 내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5월에서 10월로 자리를 옮겨 팬들을 맞이한다.
KPGA 양휘부 회장은 “최근 2년 간은 시즌을 마친 해에 다음 시즌 일정을 발표했지만 여러 협의 사항으로 인해 두 달 정도 늦게 시즌 일정을 발표하게 되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한 뒤 “올 시즌은 지난해와 같은 17개 대회로 치러진다. 대회 수나 규모가 많은 분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KPGA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관심과 후원을 해주고 있다. 올 시즌 대회를 후원해준 스폰서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직 논의 중인 몇몇 대회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협의를 마무리하여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투어의 글로벌화와 안정화를 위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17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PGA 투어 CJ컵은 KPGA 코리안투어 공식 일정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 올 시즌부터 KPGA 2부와 3부투어 통합운영, ‘챌린지투어’로 통일
올해부터는 KPGA 2부투어와 3부투어가 ‘챌린지투어̓로 통합 운영된다. KPGA는 지난해까지 2부투어 격인 챌린지투어와 3부투어 개념의 프론티어투어를 별도로 운영해왔다. 기존 챌린지투어는 연간 12개 대회에 총상금 9억 6000만원 규모로 펼쳐졌고 프론티어투어는 12개 대회와 총상금 4억 8000만원 수준이었다.
이에 반해 통합된 챌린지투어는 연간 20개 대회와 함께 총상금 16억 8천만원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 20개 대회는 5개 대회씩 총 4개 시즌으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각 대회는 2라운드 경기에 총상금 8000만원 규모지만 각 시즌별 마지막 대회인 4개 대회는 3라운드 경기에 총상금 1억원으로 펼쳐진다.
참가자격도 확대됐다. 지난해까지 KPGA 투어프로는 프론티어투어에 나갈 수 없었고 아마추어 선수들은 프론티어투어만 출전할 수 있었다. 통합된 챌린지투어는 KPGA 투어프로와 프로뿐 아니라 아마추어 선수들이 모든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
KPGA 이우진 운영국장은 “통합된 챌린지투어를 통해 코리안투어 출전 자격을 확대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선수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면서 실력 있는 선수들을 조금 더 빨리 발굴하려는 취지도 있다. 챌린지투어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코리안투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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