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문막에 위치한 센추리21CC는 한국을 대표하는 친환경코스로 유명하다. 강원의 소설악으로 평가받을 만큼 뛰어난 골프장 코스로 인해 많은 골퍼들이 찾고 있다. 
센추리21CC는 올 동계시즌을 통해 코스 및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을 단행했다. 특히 보여 지는 화려한 리모델링이 아닌 고객의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부분에서 이뤄졌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센추리21CC 대중코스 클럽하우스의 변신이다. 센추리21CC는 프런트에서 락카까지 올라가는 계단 일부를 보스턴백 레일을 깔아 들고 올라가지 않도록 했다. 최근 바퀴달린 보스턴 백이 많아지면서 고객의 불편함을 덜고자 만든 것이다. 직접 센추리21CC 골프장을 찾은 고객들은 “세심한 배려와 서비스에 감동받았다”면서 골프장의 변화에 박수를 보냈다. 

김기현 기자  bettert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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