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 특집기획
[친환경특집] 드림파크CC “친환경골프장을 위한 무한 진화, 미생물 사용이 방증”수도권 쓰레기, 6500만 톤 버려진 ‘쓰레기 더미’에서 잔디, 나무, 꽃이 피다

버려진 폐허에 농약 대신 미생물, 생물농약 주며 ‘피톤치드’ 가득한 친환경 낙원으로

상전벽해(桑田碧海)란 말이 있다. 이 고사성어가 딱 맞는 곳이 바로 드림파크 골프장이다. 버려진 땅, 폐허의 땅이 어느 날 보니 뽕나무보다 더 푸르른 친환경 낙원으로 변해있었다.
지난 2000년까지 수도권의 버려진 쓰레기가 쌓인 곳, 코를 막고 시선조차 주지 않았던 쓰레기 매립장이었다. 인간의 욕망들이 사용되고 버려진 이곳에서 싹이 나고 나무가 자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SL공사와 지역주민들이 친 자연의 숲으로 만들겠다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드림파크엔 매년 10만명 이상이 골프장을 다녀가고, 수백만명이 드림파크 공원을 다녀간다.
그 어느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모범적인 매립지의 친자연화 실행이다. 특히 드림파크CC 36홀은 친환경 관리의 모범을 보이고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벤치마킹을 다녀가고 있다.
지난 2013년 개장이후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내 친환경골프장 선정에도 벌써 3회나 수상했다. 흔히 친환경하면 잘 보존된 자연만을 생각하게 된다. 그렇지 않다. 폐허화된 황무지 땅을 아름다운 자연으로 복원시키는 것 역시 중요한 친환경이다. 드림파크가 바로 그 모범 해답이다. 해서 골프장 운영 7년간 노력해온 이들만의 미생물 운영에 대해 특집으로 꾸민다.  -편집자 주

▲친환경 관리를 위한 미생물의 시작
사실 2014년까지만 해도 드림파크는 미생물 사용에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농약을 줄이고 미생물을 사용함으로써 자연과 인간의 건강이 더욱 가까워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 2015년도엔 무려 4, 428톤을 사용할 만큼 그 관심도가 높아졌다. 
코스관리 차원에서 본다면 금액과 관리적 효율성에서 보면 농약이 좀 더 편하고 가격이 덜 든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건강 그리고 웰빙 라운드를 위해서는 미생물 제재가 더 유리하다. 돈만을 생각한다면 굳이 미생물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드림파크는 지난 2018년도엔 미생물을 7,190톤을 사용할 만큼 미생물 사용을 늘렸다. 이 뿐만 아니라 생물 농약 솔빛채, 재노탄 등 약 211kg을 사용 중이다. 반면 농약 사용량은 계속해서 줄이고 있어 말 그대로 폐허의 땅에서 꽃과 나비가 나는 낙원으로 변신중이다. 이외에도 드림파크는 빗불재이용수를 매년 늘려 나가고 있으며 예지물도 계속 줄여나가고 있다. 예지물을 줄일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친환경 관리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방증일 것이다.  

▲건강한 잔디, 뛰어난 조경관리, 안전 효율 장비관리, 상생협력 코스관리가 올해 목표
드림파크 골프장하면 이젠 싱그러운 자연환경과 파란 잔디가 있는 골프장과 공원부터 떠올린다. 특히 이곳은 계획 조경이 아닌 자연 그대로 꽃이 나고, 풀과 나무가 자라서 말 그대로 자연스럽다. 대부분의 골프장과 공원은 계획 조경이어서 반듯하고 질서 정연하다. 하지만 드림파크는 자연그대로의 자연이어서 울퉁불퉁, 무질서해 보인다. 그래서 더 정감이 가고 어릴 적 고향을 떠올릴 만큼 정겹고 따듯하다.
드림파크는 지금의 뛰어난 자연환경에 건강하고 푸르른 잔디관리, 주변환경과 어우러진 조경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과 장비관리 및 상생협력 및 코스관리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드림파크 36홀 주변에는 침엽수와 활엽수 등 4종이 1,023천주가 자라고 있다. 골프장 측은 잔디관리에만 역점을 둔 것이 아니라 주변 동식물 관리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먼저 코스관리에 있어서도 홀 이동과 볼마크 수리, 이슬털이, 제설작업, 피복시트 개.폐 작업, 인력제초 등에 있어서 타 골프장에 비해 더 많은 횟수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화학 농약 사용량에 있어서도 2017년 2,67ha/kg, 2018년 2,69ha/kg으로 국내 최소 농약 사용 골프장과 비슷한 수치이다. 미생물로 현장서 배양해 관개시스템에 연결 현장 살포로 인해 원가를 절감시키고 있다. 이와함께 연못 수질관리 미생물 사용(13kg)으로 수질 정화가 크게 향상됐으며 부유물 인력제거도 함께 하고 있다.
아울러 코스품질 향상을 위해 코스개선 공사와 전문가를 통한 문제 개선 등에 노력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매년 코스관리 백서를 만들어 시기적으로 좋아진 점과 나빠진 점을 파악 개선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잔디경보시스템 도입으로 가장 좋은 잔디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중이다. 뿐만아니라 장비 안전운행, 친환경관리 및 직무교육, 서비스교육 등을 실시해 무재해 1600일을 넘겼다. 

▲드림파크, 혼자가 아닌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적 골프장
드림파크 골프장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통해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역주민 총 9,826명에게 일자리 기회를 주고 있다. 인력제초, 볼마크, 조경, 그린깎기 등에 인력이 투여되고 있고 지역주민 휴게실도 2동이나 지어 기부했다.
또한 2013년 개장과 동시에 제94회 전국체육대회,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골프 경기, 2016년 KLPGA투어 서경·혼마 레이디스오픈, 2017년 KPGA코리안투어 티업·지스윙 메가 오픈 그리고 올해 US 여자오픈 예선전 및 제1회 드림파크배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골프경기력 향상에 기여뿐만 아니라 우수선수 발굴과 골프문화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9년 건강하고 푸른 잔디를 위해 노력할 터 
수도권 시민들이 버린 6500만톤 가량의 쓰레기 더미 위에 건강하고 푸른 잔디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드림파크는 올해 주요사업을 계획했다.
먼저 친환경 관리를 통한 최적의 잔디 컨디션을 유지시키려 한다. 튼튼한 생육환경 조성으로 병.해중 발생을 제로(Zero)화 하겠다는 것이다. 미생물 배양 시스템을 2단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골프장 잔디 토착미생물 발굴 연구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길항미생물 2종을 보다 세분화 시켜 연구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외에도 친환경 자재 현장 실험. 검증을 통해 보다 더 친자연에 가깝게 한다는 것이 목표다.
이로인해 주변환경과 잘 어우러진 조경과 자연을 만든다는 것이다. 특히 야생화는 주변 코스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계절별 관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직원코스관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 개최, 외부강사 초빙 강연, 각종 골프관련 세미나 참석 및 전문교육 이수, 국내외 친환경 골프장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