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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찬 칼럼-42] NTEP에 대하여(2)

● 통계분석의 해석
크리핑벤트그래스의 질감(엽폭)의 평가를 사용해서 NTEP의 데이터의 보는 방법을 보자. 먼저 시트의 보는 방법은 ①평가내용, ②시험장소, ③품종, ④평가로 되어 있다. ①은 LEAF TEXTURE RATINGS 1-9; 9=VERY FINE으로 되어 있고 질감을 1~9로 평가하고 9가 세밀한 것을 알 수 있다. ②는 주명을 단축화 한 것으로 시험 장소의 코드(주 내에 복수의 시험장이 있음)로 되어 있다. AR1은 아칸소주 페엣트빌에서의 시험결과라는 의미이다. ③은 품종명으로 판매되지 않는 품종은 코드명으로 표시되고 있다. 품종명의 순서는 평균치 순위로 상위 순부터 나열하였다. 시험장소에 따라 평가순위가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 경우는 엑셀에 데이터를 옮겨 임의의 시험장소의 결과를 정렬할 필요가 있다. ④가 평가결과로 되어 있다. NTEP의 데이터에 한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통계분석 된 결과를 볼 때 주의하여야 하는 것은 수치를 보는 방법이다. 최초에 보아야 되는 것이 ⑤의 LSD VALUE의 부분이다. LSD는 Least Square Difference의 약어로 「최소유의 차」이며 최소유의 차는 2개의 결과(품종)를 비교해서 그 차이가 LSD(최소유의 차)이내이면 결과(품종 간)에 차이가 없다는 의미이다. 

예들 들면 가장 오른쪽에 있는 MEAN(평균치)의 LSD 수치는 0.4로 되어 있다. 0.4이내로 되면 수치적으로는 다르지만 유의 차(의미가 있는 차이)는 없는 것으로 된다. TYEE의 질감(엽 폭)은 7.4로 가장 세밀하지만 7.4-0.4=7.0로 CY-2와 유의 차가 볼 수 없다는 결과로 된다. 다시 말하면 TYEE와 CY-2에서는 엽 폭에 차이가 없다. 혼란할 수도 있지만 7.0-0.4=6.6으로 CY-2와 LS-44의 엽 폭에는 유의 차를 볼 수 없다. 그러나 TYEE와 LS-44를 비교하면 TYEE의 엽이 세밀한 것으로 된다. 여기서는 질감의 평가를 보았지만 그 외 평가결과를 참고하면 적합한 품종을 2~3개로 좁힐 수 있다. 

● 현지에서 테스트
NTEP의 결과를 이용해서 가능성이 있는 품종을 2~3개 정하면 그 품종의 현지 적응성 시험을 권장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현지의 퍼팅그린으로 사용해 보지 않으면 그 품종이 현지에 적응할 수 있는지 판단을 할 수 없으며 다른 품종과 같은 조건에서 재배해 보는 것으로 그 품종의 특성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각각 품종을 1구획만을 만드는 것이 좋지만 시험을 할 때는 가능한 한 구획을 2개이상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를 들면 3개 품종을 비교하는 경우 1개의 품종에 3개씩 구획을 작성하여 합계 9개구획을 만든다. 귀찮다고 생각이 들지만 구획이 1개인 경우 우연히 그 장소의 상태가 불량 해져(배수나 일조 등) 잔디가 잘 생육하지 못했을 때 품종이 불량한 것인지 환경이 불량한 것인지 판단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NTEP에서 시험구획의 1개 크기는 약 2mX2m로 그 크기를 참고로 하든지 시험 가능한 면적을 9개로 분할해서 각각에 파종을 한다. 파종을 할 때는 종자가 섞이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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