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 골프 문화 발전과 ‘최고의 고객 경험 선사’라는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해 국내 골프 투어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최근 경북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을 3년 연속 후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 호스트로 참여한 박인비(30·KB금융)는 2016년부터, LPGA팀 주장 유소연(28·메디힐)은 2017년부터 벤츠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국내 최초로 공개한 프리미엄 미드사이드 세단 더 뉴 C클래스를 홀인원 상품으로 제공했다. 또 프리미엄 4도어 쿠페 더 뉴 CLS 및 미드사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SUV 더 뉴 GLC 350e 등 총 15대의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

아울러 대회기간 동안 고객들에게 차량 상담 및 시승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동형 전시장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큐브'를 운영해 고객들에게 벤츠의 최신 차량과 브랜드를 홍보했다.

대회가 종료된 다음날에는 자사의 VIP 고객 대상 골프대회인 '메르세데스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했다. VIP 고객 140여명은 박인비, 유소연, 백규정(23·SK네트웍스) 등 프로선수들과의 레슨 기회는 물론 포토타임, 토크쇼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벤츠코리아는 스포츠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 고객들에게 벤츠만의 고유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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