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GA 최고 스타골퍼 이보미가 최근 김태희 남동생 이완(탤런트)과 목하 열애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미와 교제 중인 이완은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미인 탤런트 김태희의 남동생이어서 더더욱 눈길을 끈다. 여기에 김태희와 가수 비가 결혼을 한 사이여서 이보미의 교제가 전 국민의 화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 두사람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것은 A스포츠 신문의 기사를 통해서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 가족 모두 카돌릭 집안이고 친한 신부를 통해 소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이완이 골프에 관심을 가지면서 더더욱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 이후 일본 JLPGA로 무대를 옮겨 일본 최고의 미녀 골퍼로 많은 팬을 거느린 핫 플레이어다. 2015, 2016년 2년 연속 JLPGA 상금왕은 물론  2015년에만 7승을 올릴만큼 최고의 성적을 보인바 있다. 특히 이보미는 매년 일본팬들을 위한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서 팬클럽 골프대회를 유치할 만큼 일본 최고의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엔 골프선수와 연예인과의 결혼이 잦은데 탤런트 왕빛나, 황정음, 이요원 등이 그 대표적이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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