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추위로 가격이 올라가는 회원권 찾기가 쉽지 않다. 전국 전 지역에서 하락종목들이 늘었다.
11월 셋째주는 솔모로가 일반은 상승에 부담을 보였지만, 플러스회원권의 경우 매수가 1억원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한양이 1억5,500만원 아래로 내려왔고, 한양여자마저 하락을 보였다. 뉴코리아, 서서울, 서원밸리, 송추는 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뉴서울과 기흥, 팔팔은 보합, 제일과 남서울은 하락을 이어갔다. 기흥의 1억1천만원, 팔팔의 1억원을 지키는 양상이지만, 남서울이 1억5천만원의 지지가격이 무너졌고 제일은 1억3천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하지만 뉴서울, 기흥, 팔팔 등 매수도 늘고 있어 단기하락폭이 컸던 남서울과 제일의 시세에도 영향을 줄 듯 하다.

●초고가대 - 보합세
상승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하락할 상황도 아니다. 홀당 회원수가 가장 적은 초고가대 종목들로 여전히 매수가 기다리고 있다. 이스트밸리를 비롯해 남부, 남촌, 렉스필드 모두 보합을 유지했다. 쉽사리 상승도 하락도 현재는 없어 보인다. 남부가 매수호가 기준 7억2천만원으로 올라선 이후 더 이상의 움직임이 없다. 남부 매물 역시 8억원 아래로 전혀 없다. 지난 주 잠시 하락했던 가평베네스트 역시 매물가격의 변동은 없고, 남촌과 렉스필드는 매물이 더 줄었다. 하지만 워낙 매수와 매도간의 호가차이가 커 거래또한 쉽지는 않다. 렉스필드는 매물이 5억5천만원 아래로 전혀 없다. 비젼힐스는 분양가 3억기준 4억3천만원까지 매물가격의 변동은 있지만 매수는 아직 4억원 아래에 있다. 매도와 매수간의 갭만 줄었다. 

●고가대 - 보합세
 매물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더 이상의 매수가 올라가질 못하고 있다. 화산이 3억1천만원으로 매물가격이 하락을 보였고, 신원도 2억7천만원 아래로 매물이 나오고 있다.
청평마이다스가 정회원권과 주중회원 모두 상승세 보였지만 매물이 더욱 줄었으며, 아시아나 역시 매물변동이 없다. 우정힐스와 송추가 매물과 매수호가간의 갭차이가 줄었고, 서울이 한양에서 갈아타려는 회원으로 인해 호가는 유지 중이다.

●중가대 - 약세
중가대 시장의 하락이 반전을 보일 수도 있겠다. 뉴서울과 기흥, 팔팔은 보합, 제일과 남서울은 하락을 이어갔다. 기흥의 1억1천만원, 팔팔의 1억원을 지키는 양상이지만, 남서울이 1억5천만원의 지지가격이 무너졌고 제일은 1억3천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뉴서울과 팔팔, 기흥에 대한 매수호가가 조금씩 움직임이 있지만, 남서울은 매도매수간의 호가차이가 아직은 큰 상황이다. 지산은 3주연속 하락했고 코리아CC 가 3주연속 상승 중으로 매물이 더욱 줄었다. 레이크우드 프리빌리지만 하락했을뿐 레이크우드 일반과 서원밸리, 서서울과 뉴코리아는 보합을 유지했다. 

●저가대 - 약세
솔모로플러스가 드디어 1억원에 올라섰다. 9월이후 보합유지했던 발리오스일반이 3주째 하락이 이어졌지만, 발리오스VIP가 1억4천만원을 유지하며 대조를 보였다. 인천국제가 6100만원을 넘지 못한 이후 5주째 내림세로 6천만원 유지여부가 더욱 중요해 보인다. 골드의 약세가 이어지며 금주도 하락한 가운데 한성, 캐슬렉스, 안성, 한원이 하락세이며, 9천만원을 결국 돌파못하며 블루원용인과 블루헤런 역시 금주 하락한 모습이다.

●지방권 시장 - 약세
 오크밸리의 하락이 멈추기는 했지만 용평이 금주 하락을 이어갔다. 휘닉스파크는 매물은 줄었지만 상승세 이어지지는 않았다. 설악썬밸리가 오랜만에 매물이 나오며 하락을 보인것도 특징으로 보인다. 
호남권은 금주 변동이 없었다. 충청권은 대영베이스 매수로 인해 호가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그랜드, 세종에머슨, 에머슨 모두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영남권시장이 더 이상의 상승만 하던 시절은 현재 없어보인다. 금주도 가야와 경주의 연이은 하락에 이어 경주신라, 선산, 용원, 팔공이 하락하였다. 파미힐스만 매물부족으로 호가상승이 있었다.
제주권은 오라가 6주째 하락하며 6천만원을 위협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매수자를 찾기가 어렵다.                  
노현호 이사 동부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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