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 그룹 김영찬 회장 미국, 아시아서 동시 선정 겹경사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아시안 골프 어워즈(Asia Pacific Golf Group)가 선정하는 ‘2018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사’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김회장은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엔씨(Golf Inc)의 2018년 11ㆍ12월호에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선정돼 겹경사의 영광을 안았다. 

골프아이엔씨는 지면을 통해 김영찬 회장이 설립한 골프존이 올해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LGA)’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골프버디 GPS 거리측정기 제조사인 ‘데카시스템(현재 골프존데카)’의인수를 높이 평가했다.  
김영찬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 국내외 골프 산업 발전과 골프 대중화를 위해 애썼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참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골프존의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골프 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카이72 4개 부문 수상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장으로 국위선양’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리조트(대표 김영재)가 2018 아시안 골프 어워즈 4개 부문 상을 받았다. 
지난 3일 태국 방콕 수쿰빗 하얏트 리젠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 코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별 베스트 골프 코스 가운데 12개를 뽑는 제니스상을 수상했다. 이 코스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1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정규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어워즈에서 스카이72 하늘코스는 대한만국 베스트코스 1위, 김영재 사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계 인물로 각각 선정됐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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