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경기선수 금주의 핫이슈
‘THE CJ CUP @ NINE BRIDGES’ 브룩스 켑카 우승, 세계랭킹 1위 등극생애 첫 세계랭킹 1위 등극, 폭발적인 장타 선보이며 CJ컵 우승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PGA 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에서 브룩스 켑카(미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켑카는 이번 우승으로세계랭킹 1위에도 등극했다. 여기에 19억원에 달하는 우승상금까지 획득했다. 
지난 10월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나인브릿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4라운드 더CJ컵 나인브릿지 마지막 날. 브룩스 켑카는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8언더파 64타를 쳤다.
결국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켑카는 이날 9타를 줄인 게리 우들랜드(미국)를 4타차로 누르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켑카는 새시즌 기분 좋은 첫승을 기록했다.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켑카는 전반에는 1타를 줄이는데 그치며 추격을 허용했다. 특히 게리 우들랜드는 전반에는 6타를 줄이며 한때 공동 선두로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들어 특유의 장타가 빛을 발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10번 홀부터 줄버디를 기록하며 추격을 뿌리쳤다. 
16번홀에서는 그린을 놓친 뒤 약 25야드 밖에서 웨지로 친 볼을 칩샷 버디로 연결시키며 갤러리들의 갈채를 받았다. 결국 마지막 홀에서는 3m 이글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자축했다.
게리 우들랜드는 이날 무려 9타를 줄였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밖에도 라이언 파머(미국) 역시 7개홀 연속 버디를 비롯해 10개의 버디를 골라내 코스레코드(10언더파 62타)를 갈아치우며 공동 3위(15언더파 273타)에 올랐다. 

한국 선수들의 경우 1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었던 김시우(23)는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공동 23위(7언더파 281타)에 올랐다. 이밖에도 미PGA 웹닷컴투어 올해의 선수와 신인왕 트로피를 차지한 임성재(20)는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1위(4언더파 284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맹동섭(31)은 공동 41위에 오르며 국내파 7명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26개국에 중계방송 됐으며, 총 4만여 명이 대회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국내 골프 대회 중 가장 많은 783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부터는 78명의 출전선수들과 함께 대회를 만들어가는 79번째 선수라는 의미의 ‘TEAM 79’라는 자원봉사단 타이틀을 부여해 자원봉사자들의 결속을 다졌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