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된 회원권 수는 더욱 줄어들었지만, 일부 종목의 경우는 매물까지 전혀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가을성수기이다.
9월 마지막 주의 회원권 특징이라면 수도권 골프장 중 15주전부터 매수세 유입되었던 솔모로가 4,400만원을 돌파하였고, 지난번에 이어 솔모로플러스가 상승을 이어가며 9,500만원을 넘어섰다.  1억7천만원 돌파를 하지 못하며 한양이 잠시 하락한 가운데, 서울이 4주째 보합선 유지 중이다. 강북권 골프장 중 송추만 호가 상승을 보였고, 서원밸리를 비롯해 중가대 대표종목인 서서울, 레이크우드, 뉴코리아 모두 보합을 유지 중이다.
강남권 골프장 중 중가대 대표종목인 기흥만 연속 하락한 반면에 뉴서울과 제일, 팔팔, 남서울은 그대로다. 수원과 태광이 8월부터 지속적인 상승 속에, 이포와 함께 저가대 대표강세 종목이었던 여주가 하락을 보이며 3,100만원 선이 무너졌다.

●초고가대 - 강보합세
회원권시장의 대장종목인 이스트밸리의 상승이 멈추긴 했지만 더 이상의 매물 또한 없는 상태다.
남부는 매수호가가 7억500만원으로 한단계 오른 가운데 매물 또한 줄어들었다.
가평베네스트와 남촌은 지난 주와 동일한 상황이다.
렉스필드도 매물은 더욱 줄어들며 5억5천만원 아래 매물이 전혀 없다.

●고가대 - 강보합세
초고가대만큼 매수가 뜨거운 시장이 고가대이다.
우정힐스의 2억원 회복에 이어 금주도 상승이어가고 있으며, 화산이 3억원을 돌파했다. 송추도 매수호가가 오르며 2억5천만원을 돌파했다. 청평마이다스가 2억6천만원을 완전히 돌파한 모습이다. 서울, 아시아나는 지난주와 동일하다.

●중가대 - 약세
초고가대와 고가대 시장과 달리 아직은 중가대 종목들에 대한 상황은 약세를 보였다.
강남권의 뉴서울, 88, 남서울, 제일이 모두 보합을 유지 중이지만, 기흥은 벌써 4주째 하락이다. 블루헤런이 9천만원 돌파를 시도 중이고, 블루원용인은 매물 품귀 속에 호가 상승하였다.
강북권은 뉴코리아, 레이크우드, 서서울 모두 보합상황이고, 2주연속 상승보인 서원밸리도 상승이 멈췄다. 한양이 5주연속 상승 이후 1억7천부터의 매물로 소폭 하락한 것도 특징이다.

●저가대 - 보합세
솔모로가 일반, 플러스 모두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상승중인 기간이 벌써 15주째를 보이고 있다.
서남부 대표종목 발리오스는 9월 내내 보합을 유지 중이지만, 발리오스VIP는 3주째 매물이 나오며 1억4천만원까지 매물이 나왔다. 용인권의 한성과 플라자가 약세를 보인 것도 특징이다.

●지방권 시장
충청권은 우정힐스가 금주도 상승을 이어가며 완전히 2억원을 돌파한 모습이고, 저가 대표종목 버드우드가 매수호가 상승을 보였다.
우정힐스는 2억1천만원 아래 매물이 전혀 없다.
강원권에서는 용평이 3주째 상승을 시작하였고, 휘닉스파크는 7천만원에 안착한 상황이다.
호남권과 영남권은 별다른 변동이 없지만 해운대가 매물부재 속에 정회원권이 1억원에 올라섰다.
노현호 이사 동부회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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