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종합 투데이뉴스
골프용품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 1위 ‘타이틀리스트’·‘캘러웨이’가 양분할본지 국내 골퍼 302명 대상, 15일간 설문조사 결과 용품 인기 바로미터

타이틀리스트 8개 부문 1위, 캘러웨이 4개 부문 1위, 미즈노 1개 부문 1위에 올라

국내 골퍼들이 선호하는 분야별 브랜드 설문 결과에서 타이틀리스트가 8개 부문, 캘러웨이가 4개 부문, 미즈노가 1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타이틀리스트와 캘러웨이가 국내 용품시장 분야별 1위를 양분할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본지는 2018년 가을 특집호를 맞아 국내 골퍼 302명을 대상으로 골프용품 브랜드와 골프장 브랜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자세한 내용 8·9면 참조)
이번 조사는 지난 9월16일부터 10월1일까지 15일간에 걸쳐 국내 골프연습장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얻어낸 결과이다. 골프용품 부문은 브랜드,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유틸리티, 아이언, 웨지, 퍼터, 볼 골프화, 캐디백, 골프웨어, 골프모자, 골프장갑으로 나눠 조사했다. 
먼저 골프용품 브랜드 부문별 1위는 타이틀리스트가 ‘브랜드’, ‘웨지’, ‘골프볼’, ‘골프화’, ‘골프백’, ‘골프웨어’, ‘골프모자’, ‘골프장갑’의 8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캘러웨이는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유틸리티)’, ‘퍼터’ 4개 부문에서 1위를 보였다. 미즈노는 아이언 부문에서 1위에 올라 그나마 자존심을 챙겼다.

지난해 조사 결과와 비교해 보면 타이틀리스트가 ‘드라이버’ 부문을 캘러웨이에 내 줬고 대신 웨지 부문에서 클리브랜드에게 1위를 찾아왔다. 캘러웨이는 드라이버 부문에서 1위를 찾아오면서 4개 부문에서 1위에 올렸다. 

특이한 점은 각 부문별 1, 2위가 타이틀리스트와 캘러웨이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국내 용품 시장을 양분할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브랜드 선호도에서 타이틀리스트가 30.6%, 캘러웨이가 20.3%로 1, 2위를 보였다. 반면 드라이버에서는 캘러웨이 13.8%, 타이틀리스트가 13.2%로 치열한 각축전을 보여줬다. 이같은 현상은 우드와 하이브리드, 퍼터, 골프볼, 골프백, 골프웨어, 골프모자, 골프장갑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다만 아이언에서는 미즈노가 18.2%로 1위에 캘러웨이가 12.6%로 2위를 보였고 웨지부문에서는 타이틀리스트 33%로 1위 클리브랜드가 30.2%로 2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골프화 브랜드에서는 1위가 풋조이, 2위에 에코가 올랐을 뿐 나머지 부문에서는 타이틀리스트와 캘러웨이의 양극화 성향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이에 대해 한 용품 관계자는 “브랜드가 한쪽으로 쏠리는 것은 분명 시장 경제에 좋은 분위기는 아니다. 중소업체도 상생할 수 있는 용품 시장 형성이 필요한데 대형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기술력과 자본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본지가 진행한 가을 특집 국내 골프 브랜드별 선호도 조사는 향후 국내 골프 용품 시장이 가야할 방향 제시는 물론 운영에 대한 바로미터를 보여줬다. 아울러 이상적인 용품시장 구조 개선에 대한 숙제도 함께 남겼다.

이번 조사에 응한 골퍼의 성별은 남성 86%, 여성 14% 이었으며 연령대는 20대 6.1%, 30대 16.1%, 40대 20.9%, 50대 30.5%, 60대 이상이 25.7%, 기타가 0.7% 이었다. 구력은 1년 이하가 2%, 1-5년 골퍼가 12.8%, 5~10년 12.2%, 10년 이상의 베테랑 골퍼가 72.3% 이었으며 기타가 0.7%이었다.
다음 호에는 골프장과 골프산업 브랜드 분야별 1위에 대한 설문 조사결과가 발표된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저작권자 © 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종현 국장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