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 창선면 아티스틱 골프 리조트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는 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까지 야외 중정 로비에서 선셋 음악회를 개최한다.
먼저 9월 21부터 22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은규와 비올리스트 김정희가 듀오 공연을 쳘치며 23일부터 24일까지는 피아니스트 신효진의 솔로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남해 사우스케이프측은 “클럽하우스는 하나의 아트피스로서 천혜의 자연경관을 더욱 빛나게 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클래식의 선율이 내장객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해사우스스케이프 골프앤리조트는 지난 2013년 개장했다. 지난해 4월 본지의 창간 27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2017년 골프장 선호도 조사’에서도 국내골퍼들이 가장 라운드하고 싶어 하는 골프장, 최고의 클럽하우스 1위로 선정된바 있다.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카일 필립스가 설계했으며 코스 디자인과 주변 풍광 모두 이국적 정취를 자아내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조성 된 코스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클럽하우스도 일품이다. 최근에는 각종 영화와 CF촬영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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