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영섭)은 지난 9월 3(월)일부터 6(목)일까지 4일간 클럽챔피언전을 개최했다.

48명의 회원들이 선수로 참가하여 4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전년도 챔피언인 배은한 회원이 2년연속 챔피언(305타)에 등극했다.

시상식에서 배은한 회원은 “가야컨트리클럽은 잔디품질 및 코스조성, 그리고 회원에 대한 수준 높은 서비스로 인해 국내 대표의 명문골프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회를 위해 노력해 준 대표이사와 직원들, 그리고 모든 새로미(캐디)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상식이 끝나뒤에는 경기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찬을 진행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축하와 우정을 나누는 돈독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더욱 기량을 갈고 닦아 내년 대회에서 선전을 기약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김기현 기자  bettert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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