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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physical)을 이해하면 골프가 보인다] 족저근막염골프마니아를 위한 기능해부학적 비거리 향상 노하우 -<19>

골퍼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완벽한 스윙’과 ‘원하는 스코어’ 그리고 부상 없이 라운드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골프는 전신 운동에 멘탈 운동이어서 부상이 잦을 뿐만아니라 원하는 성적이 어렵다. 힘은 들어가고 무리한 스윙은 점점 깊어지다보면 스윙 폼은 망가지고 근육과 뼈를 다치기 십상이다. 이로 인한 골프(테니스)엘보와 오십견 허리 통증 등 다양한 부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다양한 치료를 해보지만 쉽게 나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골프와 관련된 부상들이다. 하지만 낙담할 이유도 없다. 이상적인 스윙 이전에 우리의 인체 피지컬(physical)을 알면 부상방지는 물론 골프 비거리를 더 낼 수 있다. 
이에 본지는 20회에 걸쳐 피지컬 트레이너이자 현)A-FIT 바른체형운동센터 박인식 원장을 통해 골프 부상 방지와 비거리 증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편집자 주>

골프는 발바닥을 지지면으로 하는 스포츠이니만큼 족저근막염도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이다.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생긴 염증을 말한다. 발뒤꿈치뼈의 전내측과 다섯 발가락뼈를 이어 주는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 

족저근막염은 임상적으로 흔한 질환이며, 성인 발뒤꿈치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2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 발뒤꿈치 내측의 통증을 느끼며, 발의 안쪽까지도 통증이 나타난다. 특징적인 점은 아침에 처음 몇 걸음을 걸을 때 수면 중에 수축되어 있던 족저근막이 펴지면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는 오랜 시간 걷거나 서 있어도 통증이 증가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증상과 통증의 강도는 처음 발생 이후로 일정 기간 점진적으로 심해지며, 보행에 장애가 생기면서 무릎이나 고관절, 척추에도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족저근막염의 원인  
-과체중이거나 하이힐을 신은 경우
-발바닥 모양이 평평하거나 너무 오목하게 굴곡진 경우
-발뒤꿈치의 지방패드가 적어지는 중년 이후
-평소 걷기나 운동을 잘 하지 않는 경우
-순간적으로 족저근막이 강하게 늘어나 펴지면서 손상을 받은 경우
-족저근막 아래로 지나는 지배신경이 포착(捕捉)된 경우
-아킬레스건이 긴장되어 있거나 종아리 근육이 단축된 경우
-반복된 손상과 회복 과정에서 발뒤꿈치뼈의 돌기가 자라난 경우 등으로 예를 들 수 있다. 

자가 치료 방법 중 가장 손쉬운 방법은 위와 같이 마사지볼(라크로스볼)을 이용하여 발바닥의 아치부분을 지압하는 것이다. 앉거나 일어선 상태에서 마사지볼을 밟고 체중을 지지하여 지긋이 마사지를 해주면 굳어있는 족저근막이 이완이 되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이 마사지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해주어도 좋다.

다음운동법은 긴장되어있는 아킬레스건과 종아리 근육들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 방법이다. 벽을 잡고 기대 선 뒤에 해당 발바닥이 완전히 닿게끔 발을 뒤로 뻗어 종아리근육을 스트레칭 시켜주는 방법이다. 위 운동은 15초씩 5set 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
다음운동은 발바닥에 있는 심부근육들을 활성화 시켜주는 운동으로, 수건을 바닥에 깐 뒤 발가락으로 꼬집어 수건을 모으는 운동이다. 
운동을 하기 전에 앞서 염증이 너무 심하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라면, 염증을 제거하는 주사나 약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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