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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오는 23일 티오프…마의 18번홀이 승부처
하이원CC 18번홀 전경. (사진=갤럭시아SM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번째 대회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ㆍ우승 상금 1억6000만원)이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CC(파72ㆍ6516야드)에서 열린다.

대회장인 하이원CC는 ‘마의 18번홀 공략’이 승부처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원CC 18번홀은 국내 골프장 중 최고도(해발 1137m)에 위치해 바람이 많이 부는 만큼 세밀한 거리계산이 필요된다.

지난 시즌 대회 기록에 따르면 18번홀(432야드)의 평균타수는 4.38로 대회 기간 나흘 동안 버디가 11개뿐이지만, 보기는 무려 143개나 나왔다. 따라서 18번홀 공략이 선수들의 우승을 결정 짓는 중요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6(22ㆍ대방건설)는 “지난 시즌 하이원CC 18번홀에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해서 18번홀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이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지는 못했던 만큼 어려운 홀이라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18번홀을 잘 공략해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다” 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하이원CC는 또 해발 1100m가 넘는 고지대에 있어 백두대간의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한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25도를 유지할 정도로 시원해 올해처럼 역대 최고의 폭염을 기록하는 여름에 피서지로 제격이다. 심지어 지난해에는 20도 초반까지 떨어지는 체감 온도 탓에 선수들은 두툼한 옷을 입어야 했다. 대회 관계자는 “갤러리로 오시는 분들은 두툼한 아우터를 꼭 챙겨오시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을 보기 위해 하이원CC를 방문할 갤러리에게는 올해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있다. 지난 7월 5일 하이원 워터월드가 새로 개장해 가족 단위 또는 친구나 연인끼리 골프 대회를 관전한 후 시원하게 워터월드에서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다.

또한, 8월 25일 오후 6시부터 하이원리조트 언덕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평화콘서트가 진행된다. K-POP, 국악, 성악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평화콘서트 종료 후엔 하이원 워터월드 및 하이원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 불꽃 쇼가 이어서 진행된다.

하이원리조트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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