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케이골프(대표이사 전대만)가 대림대학교(총장 황운광) 평생교육원과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8월 3일 체결식에는 (주)한케이골프 김흥길 사장, 전대진 사장, 김석희 상무, 김현배 이사, 김성민 이사가 참석했다. 대림대학교 측은 평생교육원 이상욱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림대학교는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전문인력을 배출해온 지식의 전당이다. 1996년 평생교육원을 설립하여 21세기 교육문화, 지식정보화,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해오고 있다. 

평생교육원 이상욱 원장은 “기존 대학들의 ‘골프CEO과정’을 대림대학교 만의 독창적인 문화체육관광CEO과정으로 개설해 성공적인 운영을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CEO과정은 사격, 골프, 승마, 요트, 미술, 세계3대 박물관 방문 기행까지 포함한 문화 종합과정이다. 법인 경영자 및 임원,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종합문화 지식을 쉽게 풀어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이곳은 비즈니즈 이전에 ‘사람이 먼저 친해지고, 손쉽게 상호 공통 화제를 찾아낼 수 있도록’ 역량을 배양한다.

㈜한케이골프는 2005년 중국 연태 대형 골프리조트인 남산국제골프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골프회원권 상품을 직접 기획, 판매해 오고 있다. 따라서 한케이골프는 상당수의 최상위층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이같은 성공 뒤에는 국내 골프회원권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틈새시장을 공략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에는 골프장 수익 개선을 위해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잠재력을 갖춘 국내 골프장과 제휴를 맺고 한국, 중국을 동시 이용하는 무기명 특별상품을 출시했다. 새로운 틈새시장(Niche Market)을 개척해 나가면서 골프문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상품 출시 6개월 만에 창립회원 구좌가 마감됐다. 
이 원장은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운영 철학”이라고 말했다.

한케이골프 김흥길 사장은 “어떻게 하면 고객을 행복하게 할까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온 것이 한케이골프의 경쟁력이라”며, “13년간 신뢰로 구축해온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측은 이날 협정에 따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육, 연구, 체육활동 분야를 중심으로 정보·인적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hankgolf.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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