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올 여름 한성백제박물관이 무료 음악회가 열리는 시원한 콘서트장으로 변신한다.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사계절마다 펼쳐지는 무료음악행사인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여름’을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두 달 간 개최한다. 모든 공연은 300석 규모의 한성백제홀에서 열리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사계콘서트 ‘여름’에는 베아오페라예술원,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3개 단체가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총 5회 공연이 열린다.

‘사계콘서트–여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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