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5월의 밤을 녹인 최강 출연진, ‘워너원’ ‘모모랜드’ ‘EXID’ 등 K-POP 한류 그 뜨거운 현장
2018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최강 출연진으로 인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워너원의 전격 출연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한류 팬들로 뜨거웠다. 전날부터 몰려든 관객만도 2천여명을 헤아린다. 해외에서 찾아온 한류 팬들은 아름다운 골프장 풍경에 매료돼 ‘원더풀’을 외쳤다.   
1부 공연은 5시50부터 진행됐다. 신인아이돌 페이버릿과 래퍼 모네스트 크루가 출연해 2018 그린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제 시작합니다. MC 박미선.이종현

김조한

6시10분부터 대보그룹 자체 행사가 진행됐고 이석호 대표이사의 ‘그린콘서트 개막선언’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6시30분부터 시작됐다.
첫 무대부터 디제이 디오시가 출연해 공연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뒤이어 R&B의 원조 김조한이 출연해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 다음으로 출연한 걸그룹 모모랜드는 군인들의 환호와 함께 올 최고의 히트곡 ‘뿜뿜’을 열창했다. 초반부터 초특급 아이돌이 출연한 가운데 유일한 밴드 그룹 아이즈가 나왔고 중년층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시는 발라드 가수 유익종이 출연했다. 이후 최근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봉원씨가 자신의 히트곡 ‘중년의 청춘아’를 열창했다. 뒤이어 신인 아이돌 ‘임팩트’와 고음의 종결자 ‘정동하’가 출연했으며 이어 보이그룹 빅톤이 나왔다. 

구구단

마틸다

강다니엘

모모랜드

초반부터 이어지는 초호화 출연진으로 인해 관객석은 열광했고 구구단, 마틸다로 이어지는 숨막히는 걸그룹 순서에 정신을 못차릴 정도였다. 이후 올 그린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워너원이 출연하자 공연장은 열광의 도가니였다. 
이어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통해 약 4천여만원을 광탄면과 파주보육원, 사랑의 휠체어운동본부에 각각 전달했다. 이후 ‘슈퍼주니어 만나고 싶었습니다’라는 이벤트를 통해 브라질, 독일, 필리핀, 태국에서 온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K-POP 한류가 떴다

중년의 심금을 울린 포크송-자탄풍, 박학기, 여행스케치

김태우

래퍼 킬라그램

슈주와 함께 해요 -팬과의 만남

임팩트

펜타곤

●해외에서 온 한류 팬들 “서원밸리 그린콘서트 평생 못잊을 감동이다” 
2부 첫 시작은 포크의 밤으로 시작했다. 감미로운 미성의 소유자 박학기와 자전거 탄 풍경, 여행스케치가 함께 고운 선율을 선사했다. 뒤이어 왁스가 출연해 감성을 불러일으켰으며 가장 핫한 래퍼 킬라그램이 또 다시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 갔다. 이후 박시환이 나왔으며 빛나리로 역주행 중인 펜타곤이 또 다시 한류 팬들의 함성을 만들어 냈다. EXID 역시 남심을 불러일으킬만큼 영광적인 무대를 선사했고 김태우의 엔딩 속에 2018년 그린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사랑의 휠체어 전달식

이날 공연을 통해 LG 55인치 UHD TV 3대, 오디오 세트, 가구 세트, 투어2000 여행사가 내놓은 제주2박3일 여행상품권 2매. 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 항공권, 하나투어 호텔 숙박권, 엑스골프 라운드권, 롯데호텔 제주 2박3일 숙박권, 플렉스파워 릴렉스 크림 세트, 한케이골프가 내놓은 880만원 회원권, 캘러웨이 골프용품 등 1억원이 넘는 푸짐한 상품이 추첨을 통해 전달됐다..   
<파주=이종현 기자>

이종현 국장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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