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서울시 제공)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5월 19일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온가족 건강 미션 체험 프로그램 ‘튼튼탐험대’를 개최하며 참가자를 오는 23일부터 모집한다.

튼튼탐험대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건강한 습관에 대해 생각해보는 미션놀이 프로그램으로 5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건강 체조를 즐기는 체조 언덕, 낚시ㆍ컬링 게임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배워보는 ‘식품 호수’와 ‘영양 훈련터’, 오염 측정기를 이용해 손씻기를 게임식으로 진행하는 ‘위생 동굴’ 등이 진행된다.

또한 소품을 정돈하며 정리 습관을 형성하는 ‘정리 들판’, 교육을 통해 생명과 예절을 배워보는 ‘생명의 성’과 ‘예절 산길’, 가족에게 편지캡슐을 띄우는 ‘편지항로’, 유익균 오재미를 던져 박을 터트리는 ‘세균대전’등 총 9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5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들은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기념 티셔츠, 팔찌 등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이달 23일부터 5월 7일까지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15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참가신청링크(bit.ly/튼튼탐험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 및 굿닥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굿닥 등 다양한 기관이 머리를 맞대서 어린이대공원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계속해서 다양한 민관주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서울의 핵심시설들에서 시민여러분께 가치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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