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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찬 칼럼] 잡초(3)

●토양처리와 갱신 작업과의 관계
코어링이나 버티컷 등의 갱신 작업은 토양 처리의 시기와 겹치는 경우도 있다. 이때 코어링과 토양처리 중 어느 것을 먼저 실시할까를 고민할 수도 있다. 토양 처리는 토양 표면에 처리층을 형성하는 특성을 고려하면 이론상은 토양처리를 하고 나서 코어링을 하면 토양처리층을 파괴해버리므로 코어링을 하고 나서 토양처리를 하는 순서가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코어링의 시기가 앞당겨지거나 토양 처리의 시기가 늦어지는 문제가 발생된다.
단 Branham and Rieke (1989)나 Murphy and Johnson (1989)의 시험결과를 보면 토양처리후의 코어링이나 버티컷은 코어를 분쇄하여 토양으로 환원해도 방제효과에 영향은 없기 때문에 토양처리를 하고 나서 코어링을 실시하는 순서도 있다고 기억해 두면 좋다. 코어링직후의 살포는 약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살포를 추천하지 않는 약제도 있다. 약제에 따라 특성은 다르기 때문에 살포전에 전문가나 농약 회사에게 확인이 필요하다.

●로테이션 방법
모든 약제와 마찬가지로 동일 계통의 제초제를 연용하게 되면 잡초에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일년에 몇번씩 발생하는 병해나 해충과 달리 잡초는 일년에 한번만 발생하는 것이 많다. 그래서 제초제의 연용에 따른 내성은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가능한 한 제초제도 로테이션을 시킬 필요가 있다. 
제초제의 작용기작과 내성에 대해서 Herbicide Resistnce Action Committee (HRAC http://www.hracglobal.com/) 에 의해 분류되고 있다. HRAC에 의해 같은 작용기작에 분류되어 있는 제초제는 유효성분이 달라도 식물의 동일한 작용점을 공격하기 때문에 로테이션은 아니다. 같은 작용기작에 속해 있는 제초제는 약제효과도 동등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유효성분이 다르면 약제효과도 다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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