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베어크리크골프클럽(대표이사 류경호)이 4월 한달간 그린피 특별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인터넷 유료회원이 대상이며 이 기간내 4회차 입장시부터 정상 그린피의 50%를 할인해 준다.

특별할인 혜택을 받으면 주중 베어 코스는 7만원, 크리크 코스는 8만원에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베어 코스 9만5000원, 크리크 코스 10만 5000원의 그린피가 적용된다.

다만, 레이디스데이, 시니어데이의 이벤트와 중복할인은 되지 않는다.

지난 2003년에 개장한 베어크리크골프클럽은 소설악으로 불리는 운악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곰이 노닐던 시냇가’라는 의미의 갖고 있다. 독특하게 베어코스는 금잔디, 크리크코스는 양잔디로 조성돼 있다.

친환경 골프장으로 유명한 베어크리크GC는 레저신문이 2년마다 선정하는 친환경 골프장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3회 연속 1위에 오른바 있다. 지난해부터는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가까워져 더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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