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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찬 칼럼] 티마크와 홀컵이동(1)

매년 이른 봄이 되면 동절기에 집중 답압으로 마모된 티를 쉽게 볼 수 있다. 
휴면하고 있는 잔디밭의 위에서 플레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마모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그러나 티마크의 로테이션은 어느 정도 마모를 방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연간 라운드 수에 대해서 티면적이 작은 홀에서는 생육기의 시비 회수, 갱신 회수를 증가시키거나 티면적을 확장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티마크의 이동방법
티마크의 이동은 그린을 앞 중간 뒤로 3등분하고 티잉그라운드도 마찬가지로 앞 중간 뒤로 3등분한다. 코스에서 설정된 거리가 변하지 않도록 컵 위치를 그린 앞에 둔 경우는 티마크를 뒤의 위치에 설치한다. 컵 위치를 그린 뒤쪽으로 둔 경우는 티마크는 앞에 설치한다. 컵의 위치가 앞, 중간, 뒤에 대해서 티마크의 위치는 뒤, 중간 앞으로 하고 티마크나 컵을 이동시켜도 각 홀의 거리는 설정된 거리와 거의 변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사진1). 
티마크의 위치와 컵의 위치가 연동되고 있기 때문에 티마크의 이동과 컵의 이동은 같은 작업자가 행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레귤러티잉그라운드가 완전히 마모되어 있어도 위의 룰에 속박되어 레귤러티의 전후에 설치된 티잉그라운드는 길게 되거나 짧게 되어 버려 티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룰에 얽매이지 말고 잔디 상태를 파악하면서 임기 응변으로 대처하여야 한다. 그린에서 컵 위치도 마찬가지로 잔디 상태를 보면서 해야 한다(순서대로 한다고 컵을 불량해 진 부분에 주어선 안됨).

● 티마크 배치
티마크를 배치할 때는  티잉그라운드 폭을 너무 크게 하지 않고 티잉그라운드 절반이나 1/3정도의 폭에 티마크를 두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티마크의 사이를 너무 좁게 하면 시각적으로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최소한 양손을 벌린 폭은 필요하다. 티마크의 배치방법이지만 티잉그라운드는 IP지점을 향하고 있어야 하므로 티마크를 설치하는 장소의 중앙에 선다. 손을 앞으로 뻗어 IP지점을 가리킨다.
손을 옆으로 벌려 연장선상에 티마크를 설치한다.
그리고 티마크는 뒤로 2.4m정도의 공간이 필요하다.
같은 티잉그라운드 안에 2개의 티마크를 설치하는 경우 ①앞에 설치한 티마크가 후방의 티에서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설치하든지 ②처럼 옆으로 설치한다(그림 1).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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