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도연 프로, 윤지나 대표, 송남경, 탁경은 프로. (사진=오상민 기자)

여성골프웨어 브랜드 페어라이어(대표 윤지나)가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페어라이어는 16일 오전 서울 신당동의 페어라이어 본점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하고 선수들에 대한 골프의류 후원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창단한 페어라이어 골프단은 KLPGA 레귤러 투어에서 활약하는 송남경(24), 드림 투어에서 활약할 김도연(26), 이예슬(26), 탁경은(22), 이지현3(20ㆍ넥시스)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윤지나 페어라이어 대표는 “클래식한 감성의 골프웨어 페어라이어는 클래식하고 모던한 스타일에 기능성을 접목한 브랜드다. 젊은 골퍼들을 위한 합리적인 럭셔리 골프웨어 페어라이어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KLPGA 프로골프선수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페어라이어와 선수들이 동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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