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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찬 칼럼] 벤트그래스의 시비관리(5)

●pH
pH는 일반적으로0~14의 사이로 토양중의 수소이온의 농도를 표시한 것이다. 수소이온 농도가 높으면 산성이고 반대로 수소이온 농도가 낮으면 알카리성으로 된다. pH 7은 중성이고pH7보다 낮으면 산성, pH7보다 높으면 알카리성이라 한다. 즉pH가 높게 될수록 알카리성 토양으로 되고pH가 낮으면 낮을수록 산성토양으로 된다. 통상적으로 요소나 암모니아태 질소비료를 살포하면pH가 서서히 내려가기 때문에 몇 년에 한번은 탄산칼슘이나 알카리성토양개량제를 살포하여 적정한pH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
식물에는 그 식물이 생장하는데 적정한pH가 있다. 벤트그래스의 경우 적정한pH는5.5~6.5이며 한국잔디와 버뮤다그래스의 경우는pH6.0~7.0이라고 한다.
왜pH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림2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림2에는 가로축에는pH이고 세로축에 필수양분이 기재되어 있다. 각 양분의 폭은 그pH에서 식물이 이용가능한  양분량을 나타내고 있다. 예를 들면Fe, Mn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철과 망간이고pH가 높게 됨에 따라 폭이 좁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pH가 높아짐에 따라 철과 망간이 토양에 흡착하고 식물이 이용할 수 없는 상태를 표시하고 있다. 실제로pH가 높은 경우는 철의 보급을 조금씩 하는 것으로 대처한다.

토양과 PH

그림2에서 톱니처럼 되어 있는 부분은 양분이 상호간 서로 결합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예를 들면 철은pH가 낮게 됨에 따라 폭이 넓어지고 있다. 그리고pH가 낮아지면P(인)와의 사이가 톱니처럼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토양이 산성으로 됨에 따라 토양에서 철과 망간이 용출되지만 산성이 강하게 되면 인산과 결합하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결합한 양분은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산성토양에서는 철과 망간과 알루미늄이 용출되어 나와 인산과 결합되어 인산을 이용없는 불가용성이 되기 쉽다.
그 외 주의할 점은 용출된 철과 망간의 다량일 경우 식물에 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산성토양으로 되면 알루미늄이 용출되어 식물의 생육을 억제하거나 잔디생육에 유해하다. 
필수양분, CEC, pH의 설명을 하였지만 이런 것들이 상호간에 밀접한 관계를 하고 있는 것을 이미지화 할 수 있다면 토양분석에 대한 결과를 보고 여러 가지 일을 예상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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