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1만5천명 이상, 경제효과 2조원, 세수 증대 2천억원 유발 효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G.A코리아(회장 이동준) 용인아트투어랜드가 ‘연간 1천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단지로 조성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수도권 남부의 중심인 기흥 지역으로 기흥IC에서 불과 2km 거리에 용인아트투어랜드가 웅장한 규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곳 총 1백50만평의 단지 내에는 골드, 코리아CC를 비롯해 골프빌라와 콘도가 운영 중이다. 따라서 용인아트투어랜드까지 들어서게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체류형관광 단지로 급부상하게 된다. 특히 유통단지, 레지던스, 프리미엄 아울렛, 가족형 테마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카이스트와 제휴하는 체험과학관까지 예정되어 있다. 따라서 국내외를 대표하는 관광단지 역할은 물론이고 특히 수도권 남부 지역의 문화를 리드해 가는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숙박, 여가를 즐기는 메카가 될 전망이다.

▲ 용인시 의지와 기업의 헌신이 합쳐진 성공 모델로 만든다.
아트투어랜드는 용인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온 용인시의 숙원사업이다. 해외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지나, 3천만명을 바라보고 있지만 관광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해 국내 관광산업은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에버랜드가 위치한 용인시의 경우 50실 이상의 호텔이 전무해 관광인프라 구축이 꾸준하게 요구되어 왔다. 
다행히 용인시는 GA코리아와 타진 끝에 아트투어랜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인해 용인시와 GA코리아는 1년에 1천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용인시 관광 맵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1만5천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생기며 경제효과도 2조원을 상회하게 된다. 이외에도 세수 증대가 무려 2천억원 이상이어서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아트투어랜드에는 국내 굴지의 L기업에서 1,500실 규모의 레지던스와 수도권 남부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에 투자한다. 또한 해외 글로벌 가구업체인 I기업에서 무려 2억달러를 투자 하는 등 1차로 1조원이 투입된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18년 8월부터 점차적으로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사업장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 1km 내 거리에 입지해 있어, 최상의 접근성을 보인다. 여기에 2018년 4월 4차선 신설도로가 개통되면 이용 편의성까지 배가된다. 특히 사업장까지의 2km 4차선 신설도로 및 기반조성은 GA코리아가 비용 500억을 직접 투입해 만드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GA코리아는 용인시민의 건강·문화·휴식을 위해 테니스장 10면을 조성해 시에 기부 했다. 이는 100억원 규모의 기부이며 그동안 GA코리아는 성실한 납세의무와 지역사회 기부활동은 물론 지역경제 개발에 앞장서 용인시로부터 공로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하지만 일부에서 특혜인 것처럼 보는 시각이 있어 불편함과 아쉬움이 다소 남는다는 것이 GA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용인시의 관광인프라 구축의 니즈와 요구에 GA코리아가 기반을 조성해 화답한 것일뿐이라는 설명이다. 다시 말해 용인시는 규정에 의거 당당하게 인허가를 내줬고 제반 비용은 GA코리아가 다 맡아서 진행했다. 
따라서 이번 관광체류단지 프로젝트는 용인시민을 위한 용인시의 숙원사업이고, 이를 한 기업의 헌신을 통해 성공시키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오히려 용인시와 시민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그리고 쉴거리가 있는 복합체류형 관광단지로 조성
용인시에는 에버랜드와 민속촌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한류 관광지가 많다. 하지만 빈약한 숙박시설과 쇼핑시설의 부족으로 잠깐 다녀가는 관광 터미널에 지나지 않았다. 명실상부한 경기도 1위의 국제 관광도시에 걸 맞는 관광 인프라의 구축은 이미 10년 전부터 요구되어 왔다. 하지만 부지와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계속 검토만으로 끝나다가 지난 2012년 골드와 코리아CC를 운영 중인 GA코리아의 용기 있는 참여로 용인시가 한국관광 메카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 진 것이다.
지금까지 투자유치가 난관이었다.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대규모 개발 사업은 투자 기피  현상을 보였다. 이로인해 불분명한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투자유치 경쟁에서 동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었다. 대표적인 예로 화성시 유니버셜 스튜디오, 구리시 월드디자인센터, 고양시 자동차클러스터 등이 심혈을 기울인 개발 사업이지만 장기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GA코리아의 선투자 및 헌신적인 노력이 투자유치의 물꼬를 텄고 자연친화적인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류형 관광단지가 조성중이다. 

▲체류형 관광단지 내 공연, 전시, 문화를 아우르는 축제 공간 조성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한류가 열풍이다. 단 지속적이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아트투어랜트는 한류가 유행으로 끝나지 않도록 단지 내에 한류 공연장, 전시장, 먹거리, 문화 거리 등을 조성한다. 관광객이 언제든지 찾아와 공연을 보고 한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공연과 뮤지컬, 전시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드라마 등을 통해 본 한국 음식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원스톱 한류거리를 만들게 된다.

▲첨단산업 도시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다.
이와함께 GA코리아는 첨단산업 도시 한국 실리콘밸리를 꿈꾸고 있다. GA코리아는 미래 한국 산업을 주도할 4차 산업 혁명 프로젝트까지 준비 중이다. 카이스트와 제휴해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산업과 주거가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계획이다. 기흥지구와 판교IC 부지에 연구(R&D) 산업과 휴머니티 및 내추럴 주거 공간을 조성해 저녁이 있는 삶을 실천 시키려 하고 있다. 첨단산업 도시 내엔 진정한 삶의 쉼터 공간이 있고 최적의 환경 조건에서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R&D 산업이 동시에 공존하는 최첨단 스마트 타운이 될 전망이다.
이에대해 GA코리아 이동준 회장은 “용인아트투어랜드 조성이 끝나면 연간 1천만명 다녀가고 일자리 창출로 1만5천명이 고용되며, 세수로 약 2천억원이 증대 된다”면서 “한국경제의 미래에 미력하나마 기여하고 싶고, 또 후대의 먹거리를 위해 꼭 해야 할 일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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