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가격으로 논하지 마라”
태국 내 일반 골프코스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태국 내 10대 명문 파타나 골프장이 올 겨울 상품을 선보였다. 국내 골프장 역시 12월에 접어들면서 휴장하는 곳이 늘어나고 추운 날씨로 인해 해외골프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막상 가려고하면 적당한 골프장을 선택하기 어렵다. 더구나 가격이 싼 골프장을 가게 되면 만족도가 떨어지고 부대 비용이 더 들어간다. 음식은 물론 기타 비용 등으로 인해 즐거워야 할 골프투어가 스트레스가 더 쌓여 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곳 파타야 파타나 골프장은 레저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자신있게 추천하는 골프장이어서 만족도는 배가 된다.  

해외 골프 투어 최적지 NO1은 바로 태국이다. 태국은 가장 안전한 관광선진국가이며 각종 음식과 관광 인프라가 잘 되어 있는 곳이다. 그래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고 있다. 그중에서도 태국내 파타야 파타나 골프장은 골프투어 NO.1 명소로 꼽힌다. 골프와 관광, 그리고 맛의 천국으로 유명하다. 골프장의 코스, 시설, 가격, 서비스 그리고 한국인이 직접 운영해 오감을 만족시킨다. 
방콕 공항에서 6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여기서 40분을 더 가면 파타야가 있다. 이동거리도 짧고 주변에는 각종 관광지가 즐비하며 풍성한 먹거리가 있어 최고의 골프 체류 관광지이다. 

파타야는 방콕과 더불어 골프의 메카로 불리는 곳이다. 특히 파타나는 파타야 3대 명 코스(시암, 파타나, 피닉스)로 평가 받고 있다. 태국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선정 될 만큼 국내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국인 사업가이자 태국서 20년 넘게 살고 있는 이진우 대표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태국서 한국식당 및 무역사업까지 골고루 해온 중견 사업가로 신뢰를 바탕으로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타나CC는 약 60여 만 평의 대지에 27홀로 조성되어 공간 활용이 여유롭다. 또한 휴식과 힐링을 제대로 제공해 준다. 태국의 톰 파지오(코스디자이너)로 불리는 구산이 이곳 파타나 골프장을 자연친화적으로 설계했다. 

페어웨이와 그린은 버뮤다 그라스를 사용했고 그린도 초스피드의 퍼트감을 경험할 수 있다. 코스는 레이스코스, 울창한 나무와 싸워야 하는 우드코스, 때론 거친 자연을 극복해야 하는 링크스 코스로 구성 되었다. 특히 링크스코스는 스코틀랜드 스타일로 조성돼 호수와 모래, 페스뷰 잔디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파6홀, 663야드의 6번 홀은 태국 최고의 챌린지 홀로도 유명하다. 파타나의 또 하나 특징은 파3홀 모두가 아일랜드 홀로 구성되어 있다. 아일랜드 홀들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정확한 공략이 요구돼 집중력이 요구되다.
이곳 파타나 골프장은 2006년 TLPGA 정규대회에서 박희영 프로가 우승을 차지해 한국에 많이 알려졌다. 이후 한국대회는 물론 태국, 아시아 대회가 열려 국내 골퍼들에게 친숙한 골프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파타나CC 안에는 117개의 호텔식 디럭스 룸이 있다. 이외에도 35동의 단독빌라와 70개 객실을 갖춘 맨션도 있다.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로 태국 왕궁문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에는 한정식 식당이 별도로 운영된다. 이태리 식당을 비롯해 태국 메뉴와 뷔페식당도 상시 운영된다. 클럽하우스에서는 일반 사우나와 스팀사우나가 가능하며 아로마 스파나 태국 전통 발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30석의 골프연습장을 갖추고 있으며 코스 바로 옆에 축구경기장도 갖췄다. 또한 기업 연수실과 600석 이상의 회의시설, 3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이벤트 시설까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골프가 무료해진다면 40분만 나가면 파타야 시내와 해변가에서 이국적인 휴양을 할 수 있다. 이곳에서 태국 킥복싱과 야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한다.  
파타나 골프장 성수기 겨울 골프 이용 요금은 주중과 주말이 다음과 같다. 골프텔 패키지로 주중 36홀 기준 16만원 주말 27홀 16만원, 36홀 18만원이며 카트비와 캐디피, 캐디팁은 불포함으로 약 4만원 정도이다. 이외 공항 샌딩비로 160달러를 받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타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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