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에도 따듯한 라운드를 할 수 있는 방한용품 4종이 출시돼 화제다. 
겨울철 필드 위에서는 체온유지가 절대적이다. 체온이 떨어지면 관절과 근육이 굳어 스윙이 제대로 나올 수 없다.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패피’들의 필수템 ‘퍼’는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릴 수 있다.
틈새로 파고드는 칼바람을 막아주는 골프 워머는 탈부착이 쉬워 일상에서 오피스룩과 코디하기에도 좋은 멀티 방한 용품이다. 와이드앵글의 ‘천연 폭스 퍼 넥워머’는 천연 여우털과 렉스털을 믹스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겨울 골프에서는 무엇보다 손의 온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손이 굳으면 그립을 잡는 힘들다. 방한 양손장갑’은 손바닥 부분에 넌슬립 기술을 적용, 미끄럼 방지를 통해 그립력을 최대로 향상시켰다. 손등 부분에는 울기모 소재를 사용해 방한 효과를 높였다.  
장갑 외에도 ‘천연 밍크 손목 워머’는 손목을 감싸도록 한 고퀄리티 천연 밍크가 손목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포인트를 주는 코디 용품으로도 적격이다.
밍크 보아 소재와 메탈 장식 디테일이 돋보이는 ‘볼륨 퍼 핸드워머’는 워머 안쪽에 별도 수납공간이 있다. 수납공간에 핫 팩을 넣어 사용하면 보온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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