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잔디 트러블, 배수, 통기문제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

(주)아크윈(대표 김덕호)은 지난 2002년 알프스 상사라는 이름으로 출발했다. 이후 골프장과 리조트, 스키장 등에 쓰이는 다양한 잔디관리장비 및 농·축산장비를 공급해 왔다. 2006년에는 현재의 아크윈으로 이름을 바꾸고 뛰어난 기술력과 철저한 A/S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기술을 인정받은 최고의 관리 장비들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REDEXIM, AMAZONE, MARUNAKA, OHASHI, LASTEC 브랜드의 잔디관리 전문장비와 산악 지형에서 최고의 성능과 품질을 자랑하는 AEBI트랙터, 제설관련 장비 ZAUGG, FENDT, MF 트랙터 등이 주력 제품들이다. 
아크윈은 최근 그린 토양에 직접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터 ‘에어 2G2’와 코스 갱신작업기 ‘리사이클링 드레서’(Recycling Dresser)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골프장의 각종 잔디 트러블과 골칫거리인 배수와 통기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들이다. 

그린토양에 직접 공기 주입, ‘에어 2G2’ 에어레이터
답압해소, 배수력 향상 통해 유해가스 즉시 확인 

아크윈이 출시한 에어 2G2는 잔디 토양속에 신선한 공기를 밑에서 위로 뿜어낸다. 이를 통해 뭉쳐진 토양을 부숴줘 공기구멍을 생성시킨다. 세계적인 골프장 관리장비 업체인 영국 캠피(Campey)사의 에어레이터다. 
손이 많이 가고 까다로운 골프장 통기 작업의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답압지역을 해소해주고 배수 불량지를 개선하며 비료농약 사용량을 최소화 시킨다. 이를 통해 잔디 생육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댓치층, 조류 발생억제,유해가스 배출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으며, 작업 후 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답압 완화 기능은 골프장의 잔디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친다. 공기층(미세기공 및 대규모 기공)의 수량과 크기는 증가되면 수분의 침투가 증가하고 침수는 오히려 감소한다. 미생물 활성도 역시 증가하며 토양에서 호기성 조건을 촉진한다. 증가 된 미생물 활동은 유기체 구축을 분해하며 댓치층 축적 역시 감소시킨다. 기존 에어레이션에 비해 코어수거 및 배토 작업으로 인한 자재비, 인건비, 절감은 물론 잔디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잔디 토양 속에 공기를 직업 주입하는 방식이기에 단순히 통기 구명을 내는 기존 에어레이션 작업과 차별화된다. 그린과 티, 페어웨이 지역 등 해빙기는 물론 사계절 사용으로 탁월한 작업효과 및 가동효율을 높인 신 장비다. 우천시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배수불량으로 물이 고인 지역에도 작업 후 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에어 2G2는 프로브 피팅에 따라 7 ‘혹은 12’ 중 하나에 압축 공기를 주입, 자주식 유압식 구동으로 세 프로브에 공기를 주입하는 기계이다. 이것은 표면 중단없이 압축된 뿌리지역의 분쇄 효과를 제공한다. 1.8m의 영역 위에 30cm 깊이 좌우로 공기가 주입된다. 독립적인 세 바퀴, 핸들에 의해 조종되며 Kholer 19 마력 가솔린 엔진, 유압식 구동 차축, 전후진이동, 잉가솔 랜드 2단 콤프레샤, 모든 프로세스가 자동으로 버튼을 누르면, 컴퓨터 패드의 설정에 의해 제어된다. 
작업반경이 넓기 때문에 1홀그린 기준 약 2-3시간이면 작업을 완료 할 수 있다. 공기압축기에서 압축된 공기는 프로브를 통해 토양층 밑에서 위로 뿜어진다. 이렇게 주입된 공기는 고결된 토양을 부수고 공기구멍을 생성시켜 답압된 토양을 해소하고 배수력과 영양 흡수를 향상시킨다. 특히 기존 통기작업은 바로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반면, 에어 2G2를 이용한 공기주입 통기작업은 현장에서 곧바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에어2G2는 기술을 인정받아 미국 스포츠잔디관리자협회 컨퍼런스(STMA 2015)에서 최고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바 있다. 

갱신과 배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작업기 ‘리사이클링 드레서
편리하고 신속한 갱신작업 장점, 상토층 모래 재사용으로 비용 절감

(주)아크윈(대표이사 김덕호)이 수입, 공급하는 이맨츠 코로의 ‘리사이클링 드레서’(Recycling Dresser)는 갱신과 배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최신 장비이다.
리사이클링 드레서가 기존 장비와 다른 점은 바로 ‘상토층 모래의 재사용’이다. 기존 장비들은 배토에 필요한 모래를 따로 공급해줘야 했지만, 리사이클링 드레서는 갱신작업을 통해 코스 상토층에서 끌어올린 모래를 바로 배토에 사용할 수 있다. 두 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에 더해 코스 자원 재활용까지 할 수 있다. 
리사이클링 드레서는 블레이드가 갱신작업을 하면서 최대 17cm 깊이의 코스모래를 수직으로 끌어올린다. 이 모래는 코스표면에 수평으로 배토돼 갱신과 모래 재활용, 배토작업이 동시에 이뤄진다.
이에 따라 배토작업에 요구되는 모래 구입비를 줄이는 한편, 동시작업으로 인한 인건비, 자재비, 연료비 절감과 함께 잔디 스트레스 감소, 토양 호기성 조건 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골프코스 등은 매년 답압 등으로 인한 잔디 손상과 스트레스 개선, 상토층 통기 등을 목적으로 갱신작업을 하게 된다. 이때 갱신과 함께 탑드레싱에 모래와 같은 자원 구입이 필요하게 되고, 추가적인 비용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 매우 신중하고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리사이클링 드레서는 이러한 갱신작업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별도의 갱신작업 및 모래없이도 상토층의 모래를 재사용해 배토할 수 있다. 이미 코스에 있던 모래를 재사용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농경학적 측면에서 코스 토양을 재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리사이클링 드레서는 코스 모래를 재사용할 수 있게 해주면서도 버티컷 작업에 필적하는 갱신작업 효과를 보여준다. 토양층을 약 20cm 깊이까지 뚫고 섞어주기 때문에 수분 유지 및 배수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주기적으로 실시하면 대취 제거 및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드레서 벨트는 모래를 잔디 위에 골고루 살포할 수 있게 해주고, 드레서 컨테이너는 작업 중 모래를 보관해 더 필요한 곳으로 가져갈 수 있게 해준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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