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의 수문을 연 소양강댐 전경. (사진=오상민 기자)

6년 만의 수문을 연 소양강댐이 방류 이틀째인 26일, 소양강댐 방류 풍경을 보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소양강댐은 24일 오후 5시 30분께 홍수기 제한수위 190.3ｍ를 초과, 다음날인 25일 오후 2시부터 수문을 차례로 열었다.

관광객들은 주말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소양강댐 방류 풍경을 보며 사진을 찍는 등 추억 남기기에 한창이다. 현재 소양강댐 진입로는 심각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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