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목상대(刮目相對)’, ‘상전벽해(桑田碧海)’란 말이 있다. 말 그 대로 하루아침에 눈을 뜨고 보니 세상이 바뀐 것을 말한다. 그 놀라운 발전의 중심에 지금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골든비치가 있다.
지난 6월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로 변했다. 서울서 불과 90분이면 도착 가능해져 경기도보다도 더 빨라졌다.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공항로 230번지에 위치한 골든비치는 더 이상 우리가 생각했던 강원도에 위치한 골프장이란 인식을 버려야 한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초 접근성은 상상을 현실로 바꿔 놓았다. 물론 절경의 설악산과 황금빛 모래 바다가 있는 동해의 비경은 강원도 딱 그대로 이다. 

여기에 골든비치 골프장은 또 한 번의 상전벽해를 시도 중에 있다. 신규 18홀 골프장 조성을 비롯해 18평부터 117평에 이르는 다양한 설해원 리조트 공사가 한창이다. 최고급 친환경 자재와 시설로 만들어지는 프리미엄 리조트는 진정한 삶의 휴식을 제공하는 미래형 휴장 리조트이다. 수백년 간 해풍이 키운 노적송에서 뿜어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골프라운드와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골든비치는 요즘 가장 뜨거운 골프장으로 시선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본지 친환경코스 7위에 선정된 골든비치는 2017년에도 9위에 오르며 자연과 인간의 경계를 허물었다. 이에 요즘 뜨거운 용광로처럼 살아 움직이는 골든비치 골프장을 친환경 특집으로 꾸민다. <편집자 주>

● 자연과 사람, 삶의 질과 휴식을 먼저 생각하고 만든, 친환경이 우선인 골프장 
골든비치 골프장을 다녀간 많은 골퍼들은 하나같이 이런 표현을 서슴지 않는다. 
“오랜 세월 동안 숨겨져 있었던 진정한 강원도의 향기와 비경, 양양의 매력적인 속 모습을 설악 사계와 함께 뿜어내고 있다” 

골든비치 골프장을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다. 무엇보다도 동해 일출을 골든비치에서 경험해보면 말 그대로 황금바다와 황금 골프장으로 물들여지는 모습에 감탄하게 된다. 강원도 양양의 골든비치는 설악산과 동해 바다의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코스다. 소나무 숲과 계곡, 바다와 산이 빚어낸 자연을 그대로 품은 코스에서의 라운드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행복이다.

골든비치 골프장은 설계와 개발 단계부터 친환경을 우선시 해 만들었다. 골프와 자연의 조화, 일치감을 컨셉으로 골프장을 조성했다. 이에따라 자연이 골프장이고 골프장이 곧 자연이라는 정신으로 골든비치는 운영되고 있다.

한 예로 폰드나 계류들을 있는 지형 그대로를 감안하여 최대한 자연스럽게 조성했다. 27홀 코스를 돌아보면 인공적이거나 자연과 부조화 스러운 홀과 시설이 없다. 마치 개장 그 이전부터 있었던 자연스러움이 느껴진다. 여기에 폰드 담수량이 약 21.9만 톤으로 풍부한 물로 인해 잔디는 물론 주변 자연 가꾸기에 부족함이 없다. 어떤 가뭄에도 아름다운 코스를 유지할 수 있으며 친환경 골프장의 조건이 잘 갖춰져 있다. 풍부한 담수로 인해 코스의 폰드에는 수달, 원앙, 청둥오리, 개구리, 메뚜기 등 희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코스 원형지에는 고라니, 토끼, 하늘다람쥐와 국내 서식이 드문 큰잎쓴풀까지 자생하고있다.  

골든비치의 친 자연화 노력은 바로 토착 미생물의 증식배양액 사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스프링클러를 통해 관수시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농약과 비료의 사용량을 감소시켜 골퍼들이 최상의 자연을 만끽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코스 내 필수 시설물의 철재부분을 모두 친환경 소재인 나무재질로 바꿔 운영하고 있다. 

● 코스관리 다치지 않게, 아프지 않게 ‘자연그대로 관리 중시’
골든비치 골프장은 국내 골프장 중에서 코스 관리를 가장 잘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골든비치와 코스관리 전문 업체 대정엔지니어링과의 환상적인 호흡이 국내 최고의 코스 컨디션을 골퍼에게 제공하고 있다. 골든비치와 대정엔지니어링은 농약을 최소화 시키고 토착미생물 사용을 통한 친환경 잔디 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또한 코스 내 필수 인공시설물을 모두 없애고 자연소재만을 사용해 가장 모범적인 친환경골프코스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골프장 내에 자라는 잔디와 자연 모두가 소중한 생명이기에 되도록 아프지 않게, 다치지 않게 자연그대로 관리를 중시하고 있다. 

바다와 산이 만나 해안 구릉지대를 형성해 습지와 노적송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작은 생명 하나라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하나의 자연이 되고 낮은 해안 구릉지대에는 습지와 적송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27홀의 골프장 코스는 각기 다른 홀 구성과 공략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시킨다. 18홀을 기준으로 6,700미터가 넘는 국제 대회 코스 규모로 강한 도전과 섬세한 공략이 동시에 요구되는 곳이다. 한 번만 돌아보아도 코스의 기억성은 국내 최고이며 난이도 역시 국내 명코스 5위에 오를만큼 세계적인 수준을 보여준다.

또한 골든비치는 사계절 따뜻하고, 소나무 방풍림으로 인해 바람의 영향이 적어 전천후 라운드가 가능하다. 철저한 회원제 운영과 양잔디로 인해 국내에서 느낄 수 없는 특유의 샷 감과 공략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면에서는 곳곳에 숨어있는 워터해저드와 대형벙커, 마운드 등이 쉽지 않는 전략을 필요로 하여 플레이에 재미를 더해준다. 경동지괴와 해양성 기후로 인해 여름은 시원하고 겨울은 따듯한 라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골프장 코스는 27홀로 파인(Pine), 세먼(Salmon), 시뷰(Seaview)의 3개의 코스로 나뉘어져 있다. 파인(Pine)코스’는 은은하고 푸른 적송의 향기에 겨울에도 소나무 숲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세먼코스’ 8번홀은 파5 아일랜드 홀로 그린으로 향하는 목교가 있으며, 그린주변을 감싸고 있는 비치벙커(beach-bunker)가 그 아름다움을 한층 더한다. 세먼코스 9번홀의 그린 앞 3m 높이의 직벽 벙커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두려움을 느끼게 하며 벙커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고도의 세컨 샷 전략이 필요한 짜릿한 홀이다. 시뷰(Seaview)’ 코스는 겨울 동해바다와 설악 대청봉의 비경이 한눈에 조망되며 라운드를 하는 동안 코스는 물론 비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이다. 특히 5번홀은 티잉그라운드에서 하조대의 멋진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홀로 평가받는다. 

● 골프장의 또 하나의 즐거움 먹거리, 신선한 재료와 식감으로 사로잡다 
골든비치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신선한 해산물 재료가 풍부하다. 이외에도 옥수수, 감자, 고구마를 무 농약으로 재배한다. 겨울에는 가을에 직접 추수한 파, 고추, 배추 등의 농산물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바닷물로 배추를 절여 김치를 만들어 그 맛과 감동을 잊지 못한다. 뿐만아니라 무청(시레기)을 건조해 그 다음해 아침 해장국의 재료로 사용 한다. 여기에 강원도 양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동해안 섭국’(홍합국)을 먹어보는 것은 행복 그자체이다. 

● 평창 올림픽의 중심 ‘골든비치’, 강원도 관광의 중심 ‘설해원’
지난 6월30일 서울양양고속도로개통은 강원도와 수도권의 문화를 싹 바꿔 놓았다. 서울 양양간 150km 거리는 90분이면 도착 가능하게 됐다. 이로인해 수도권 골프장에 가는 것 보다도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어 골프장은 물론 관광, 물류 등의 혁신이 이뤄졌다. 여기에 골든비치는 양양국제공항에서 불과 3분 거리에 있어 국내외 관광의 중심에 서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중국 23개 성에서 항공사가 취항중이고 일본과 동남아 등에서도 전세기가 들어오고 있다. 특히 6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 때는 양양국제공항에 선수와 관광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룰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골든비치는 퍼블릭 18홀과 350실 규모의 호텔 & 콘도, 개인주택단지 숙박시설과 아울렛, 스파와 수영장, 온천사우나 등의 시설을 진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다.
골든비치가 새롭게 만드는 설해원은 10개 객실을 모두 이용 할 수 있게 하는 회원권 1개로 리조트와 골프코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일본 정통 료칸 문화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중목구조와 히노끼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급 프리미엄으로 준비중이다.

● 골든비치 리조트 설해원 회원모집 중 ‘1억원 대 회원권으로 20억원 가치를 누려라’
현재 회원 모집중인 설해원은 1억2천만원, 1억4천만원, 1억6천만원, 1억8천만원 기명 회원을 모집중이다. 또한 2억5천만원, 5억원의 무기명 회원도 함께 모집중이다. 기명, 무기명 모두 18평형, 32평형, 50평형, 66평형, 75평형, 90평형, 80평형, 100평형, 117평형 사용이 가능하다.

먼저 1억2천만원 설해원 기명 회원은 정회원 1인+동반2인 혜택을 주고 1억4천만원 회원은 정회원 1+동반3인, 1억6천만원 회원은 정회원 2인+동반 2인, 1억8천만원 회원은 정회원 2인+동반3인에 대해 혜택을 부여한다. 그린피는 정회원 3만5000원, 동반인 주중 6만9000원, 주말 9만9000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기명 2억5천만원은 정회원 2인+ 동반인 3인 혜택이 부여되며 회원 3만5000원 동반인은 주중 6만9000원, 주말 9만9000원이다. 5억원 회원은 모두 무기명 회원 대우를 받는다. 무기명 회원들 역시 전 객실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덕구온천과 설해원의 다양한 시설에 대한 할인 혜택까지 주어진다. 

서울에서 90분이면 도착 가능한 강원도 양양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 그리고 골든비치의 프리미엄급 휴식공간의 시설들을 이용할 수있다. 진정한 휴식을 원한다면 인간과 친환경이 어우러진 골든비치가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자연과 골프장의 경계를 허물은 골든비치, 그곳의 변신과 특별함을 경험해 보자.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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