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문명이 발전하고, 국민소득이 올라갈수록 인간은 쉴 권리를 원한다. 열심히 일한만큼 잠시 실종을 꿈꾼다. 휴식을 통해 자신의 영혼 재산을 증식시켜 줄 그런 진정한 장소를 갈망한다. 
진정한 삶의 휴식에 쉼표를 줄 수 있는 한국 NO1은 누가 뭐래도 450만평의 원시의 자연이  그대로 숨 쉬고 있는 오크밸리 리조트 일 것이다. 강원도 문막에 위치한 오크밸리리조트는 자연 그대로의 공간에 골프장, 스키장, 빌라, 콘도, 박물관 등을 들어 앉혔다. 나무 하나를 옮겨 심어도 살아가는 환경의 흙 반경 1m씩을 떠서 옮길 만큼 자연친화적 관리를 하고 있다. 기존 나무를 옮기는 것보다도 무려 3배 이상 들지만 자연을 가격으로 비교하지 않겠다는 오크밸리의 자연철학이 담겨져 있다. 뿐만 아니라 코스관리 잔디는 농약을 최소화 시켰으며 리조트 내에서 기르는 각종 채소와 작물들은 아예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기르고 있다. 무농약 무공해 작물을 리조트를 찾는 손님들의 밥상에 올릴만큼 친환경적인 곳이다.

휴일 도심에서 쉬는 것도 휴식이고 근무 중에 잠시 오침을 즐기는 것도 휴식이다. 그러나 인간이 꿈꾸는 진정한 휴식은 태초의 자연이 숨 쉬고 있는 자연 속에서의 내려놓음이다. 인간의 참 휴식은 바로 자연과 함께 할 때이다. 그래서 휴식에도 등급이 있다고 말한다. 그 등급의 최상위가 바로 오크밸리 리조트라는 것에 그 누구도 토를 달지 않는다. 아울러 그 좋은 환경을 함께 나누려는 오크밸리만의 이벤트가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하고 있는 골프코스에서의 이색캠핑이다. 인간이 꿈꾸는 가장 완벽한 낙원, 친자연을 이루고 있는 오크밸리에서의 꿀 휴식은 행복과 직결된다.   

오크밸리 리조트는 본지가 선정해온 친환경 골프장 평가에서 정상과 상위권에 평가되고 있다. 청정무구의 때 묻지 않는 최상의 시설 오크밸리 리조트를 친환경 특집으로 꾸민다 <편집자 주>

▲친환경의 가장 모범적인 오크밸리 골프장에서 계속되는 캠핑 페스티벌 
지난해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로 골프장 코스에서 캠핑 페스티벌을 감행해 화제가 된 곳이 있다.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나 했지만 올해도 연이어 열렸다. 시설, 서비스, 환경 등 세계의 캠핑 페스티벌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캠핑 페스티벌이다. 잔디관리를 위해 수십억원을 투자하고 있는 골프장 페어웨이에 텐트를 친다는 것은 상상 할 수 없다. 잘 다듬어진 친환경 파란 잔디에 텐트를 치고 가족과 친지와 함께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선택된 사람들이다.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은 지난 7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오크힐스 골프코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무려 1만5000명이 다녀갈 만큼 뜨거운 관심과 함께 자연을 즐기려는 캠핑족들의 열기가 대단했다. 그동안 외국에서만 봐 왔던 고급스런 캠핑을 국내서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오크밸리 리조트 측의 함께 나누려는 상생과 동행 의지 덕이다. 

사실 오크밸리는 제2영동 고속도로 개통 이후에 부킹몸살을 앓을 만큼 골퍼와 레저객이 몰려들고 있다. 돈을 먼저 생각했다면 캠핑페스티벌은 열리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돈보다는 사람, 그리고 함께 나눔이 우선이었기에 올해도 그것도 3일에서 5일로 늘려서 행사를 치렀다.  이제 골프장 코스 내 캠핑축제는 오크밸리만의 아이덴티티가 됐으며 그 어느 곳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가장 모범적인 친환경 캠핑페스티벌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인기셰프 오세득과 함께하는 쿠킹콘서트가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오세득 셰프의 시크릿 캠핑 레시피를 배워보고 현장 시식의 이색경험도 즐길 수 있었다. K리그와 현대오일뱅크가 함께한 축구교실도 열렸다. 전 국가대표 김병지 선수와 송종국 선수가 함께했다. 이외에도 웹툰 작가들을 직접 만나보는 팬 미팅도 열렸으며 워터 슬라이드, 미니풀장 워터바운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컨벤션홀 키즈존에서는 젖소 우유 짜기와 상하목장VR 프로그램 경험, 한솔교육 도서를 마음껏 볼 수 있는 미니도서관도 운영되었다. 헌 책을 새 책으로 교환해주는 도서나눔장터 역시 인기가 높았다.

무엇보다도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은 W재단의 후시(HOOXI) 캠페인에 참가해 에코리조트에 걸맞은 친환경 캠핑의 면모를 보였다. 후시(HOOXI) 프로젝트는 국제구호기관인W-재단에서 진행하는 자연보호 캠페인으로 에일리, 장혁, 김유정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뮤직 페스티벌 열기도 대단했다. 아마추어 버스킹 밴드 경연대회에도 총 11팀의 실력파 밴드가 출연했다. 특별 초청가수 싱어송라이터 요조는 캠핑페스티벌의 격을 한층 더 높였다.
오크힐스CC의 조경과 이를 둘러싼 참나무 군락이 뿜어내는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었기에 특히 이번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은 더 특별했다는 후문이다. 

▲에코 리조트, 친환경 골프장, 때 묻지 않은 자연을 함께 나누다
오크밸리 친환경 골프장 운영은 국내 골프장과 리조트에서 앞 다퉈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독보적인 곳이다. 친환경 골프코스 조성은 물론이거니와 직접 재배한 유기농 식자재로 회원과 골퍼들의 건강까지도 챙기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골프장 개발 당시부터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공사비의 2배 이상이 들어가는 친환경코스관리 기법으로 조성했다.  

비오톱이식공법(생태계를 최대한 원형 보존한 채 옮겨오는 공법), 에코파운데이션공법(보행데크 설치시 기둥 기초를 콘크리트 대신 파이프로 고정시켜 유해물질 전면 차단시키는 공법) 등의 친환경 녹색기술 실천으로 정부와 강원도로부터도 각종 친환경 이행 상을 받기도 했다.
심야 전력 사용 축열 설비, 에너지 절약형 전구 사용, 태양열 설비 등을 도입해 저탄소 에너지 절감에 힘쓰고 있다. 오수 처리에도 획기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콘도 화장실, 단지 내 청소용수, 골프장 관개용수로 재활용하는 중수 시스템을 운영해 수질관리를 하고 있다.

농약사용량은 매전 10% 이상씩 줄여나가고 있으며 고독성은 아예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저독성 24가지를 그것도 최소화해서 사용 중이다. 일반 농산물에 비하면 농약 사용량은 10분의 1 수준도 안된다. 년 비료 횟수도 3, 4회로 적다. 친환경 실천에 잣대가 되는 담수량이 무려 30만톤이나 된다. 여기에 1사 1멸종 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을 위해 5년째 최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멸종위기 종 서식지 또는 서식지 주변 사업장의 수달, 하늘다람쥐의 개체 증식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개체종이 많이 늘었다. 자체적으로 환경협의회(의장 유기준)와 함께 멸종 위기종 채집, 서식 여부 확인 및 장기 모니터링 실시, 정기적인 평가와 보고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골프장 코스엔 미생물 제제 사용으로 농약량을 줄였으며 친환경 시설 관리인 천연가스 전면 도입, 절전형 조명설비 개체 교체, 신 설비(히트 펌프)도입, 공기비 조정 보온 강화를 통해 CO2 배출량을 평균 10% 감소시켜 가고 있다. 또한 코스 내 유휴지를 활용한 유기농산물을 생산 구내 각 음식업장에 무공해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복분자, 두릅, 블루베리, 보리, 부추, 취나물, 고구마, 고추, 오이, 가지 ,토마토, 감자, 옥수수, 배추, 무, 갓, 시금치, 열무, 쑥갓, 아욱, 얼갈이배추, 검정콩(연간 30가마)등을 재배하고 있다. 특히 콩은 간장, 된장, 두부, 청국장을 만들어 최상의 음식 재료로 사용한다. 

이외에도 환경 센터까지 운영 중에 있다. 기존 음식물 퇴비화 시설의 사용 중지에 따라 폐건물과 폐부지를 구조 변경과 훼손지 산림복구 사업 차원에서 환경교육 공간과 소규모 생물 서식 공간인 에코 파크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골프장 경영은 인간을 이롭게 하는 이인희 고문의 경영철학
이인희 고문은 오크밸리 리조트에 대해 “자연은 잠시 빌려다 썼으니 이젠 돌려줘야 한다”고 늘 강조한다. 한솔그룹은 자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기업이다. 자연 속에 자연을 품고 있는 오크밸리는 그래서 친환경 리조트이다. 인간이 자연에서 힐링된다면 자연도 인간을 통해서 발전할 수 있는데 바로 한솔그룹이 앞장서 자연을 진화시키고 있다. 

오크밸리 450만평의 오크밸리 리조트는 회원제 54홀, 퍼블릭 9홀을 포함해 총 63홀의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 리조트 중 최대이며 코스 설계, 난이도, 시설이 세계 수준급이며 국내 친환경 리조트로도 유명하다. 오크밸리 코스 디자이너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의 재설계로 진행, 기존의 콘셉트와 큰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코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또한 스키장은 지난 2006년도 문을 열었다. 다양한 테마가 있는 가족형 프리미엄 스키장으로 인기가 높다. 참나무 숲속에 자리 잡은 1,105실의 유럽풍 콘도미니엄은 인간의 참 휴식과 새로운 에너지원을 만들어 주는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

▲오크밸리리조트 문화 레저 관광허브로 부상,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제2의 전성기 맞아
제 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원주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오크밸 리가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면서 회원권 가치까지 들썩이고 있다. 서울서 불과 50분이면 도착 가능해 용인, 기흥으로 향했던 발길이 오크밸리로 돌아오고 있다. 여기에 수서∼용문(44.1km)간 복선전철도 건설 예정이어서 수서에서 운주까지 21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오크밸리는 지금 평창올림픽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으며 교통의 요지로 급부상하면서 그 가치가 하루하루가 다르게 급등하고 있다. 골프장 회원권은 물론 콘도 이용권도 구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오크밸리 측은 예정되어 있던 나머지 18홀도 건설해야 지금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 그리고 서울에서 강릉을 잇는 심장부 원주의 교통요지, 2018년도 동계올림픽 개최 도에 위치해 그 미래 가치를 더욱 밝게 한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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