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정골프엔지니어링(대표이사 민규영)은 국내 최고의 골프코스관리 아웃소싱 전문 기업이다. 다양한 골프장 코스관리 노하우는 물론 수많은 리뉴얼 공사를 통해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여기에 코스관리 용역 부문에서도 국내 최고로 꼽히고 있다. 

대정골프엔지니어링은 현재 전국 20여개 골프장의 코스관리를 대행하고 있다. 얼마전부터는 한발 더 나아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골프장의 자재·장비 유통, 잔디연구소, 잔디 및 조경 수목 생산·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골프장 관련 산업 전반으로 업역을 확대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정은 골프코스 시공 및 관리에 있어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첫째도 품질, 둘째도 품질”이 곧 민규영 대표가 내걸고 있는 슬로건이다. 아무리 적극적인 영업마케팅을 하더라도 좋은 품질로 대변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결국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신념이다. 

▲품질 제일주의로 국내 최고의 코스관리 업체로 자리매김 
철저한 품질제일주의 덕분에 대정에 대한 일선 골프장들의 평가는 높다. 예컨대 모 골프장 대표는 인근 골프장의 코스관리 상태가 매우 뛰어난 것에 감탄한 나머지, 그 골프장의 관리업체가 대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먼저 코스관리를 부탁하기도 했다. 

골프장 관계자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질 정도로 뛰어난 코스관리 능력을 자랑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대정은 오랜 노하우를 통해 코스 상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과학적인 처방을 내린다. 
코스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분석해 섬세한 부분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코스설계 시점부터 기후, 지형, 토양 등의 다양한 변수를 감안한다. 여기에 환경적 측면을 분석해 맞춤형 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북사면, 일조량, 집 중강우지역 등 관리가 힘든 곳들에 대해서는 부분관리를 하고, 내장객이 많은 곳은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잔디의 컨디션을 항상 최고로 유지하는 비결은 대정만의 노하우다. 
전문 인력 양성과 소통을 통한 관리시스템 구축 및 노하우 축적도 장점이다. 이를 위해 매일 아침 화상회의를 진행한다. 본사와 각 현장 관리 담당자들이 코스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방침을 정하기 위해서다.

아침마다 코스 관리를 실시하는 골프장들의 현장 정보가 집결된다. 이렇게 공유된 정보를 통해 각 현장에서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대표이사를 필두로 모든 담당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대책을 이끌어낸다. 
이러한 유기적이고 신속한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처방이 내려진다. 기상변화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단계를 거쳐야하는 수직적인 보고체제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자회사를 통한 잔디, 코스 자재 등 사업라인 합리화
대정은 골프코스 시공 및 관리전문업체로서 관련 사업라인의 합리화를 위해 자회사 및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유통사업을 담당하는 (주)신우그린은 잔디관리용 농약, 비료 및 골프장 전용장비를 수입·판매한다. 수입사는 미국의 NATURE SAFE, AQUA AID, ECO-RIGHT, CALCIUM SILICATE사 등을 비롯해 호주의 GRADEN, LITTLE WONDER사 등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전문기업들이다. 

또한 (주)대정GMP는 코스관리를 비롯해 CRM, 프런트, 라커, 식음료, 프로샵 경기운영 및 보조원 등 위탁경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대정GMP는 특히 독창적이고 새로운 느낌 속에서 편안함과 품위 있는 서비스와 시설로 인정 받고 있다.

골프장의 안정된 수익을 창출하는 성공적 운영의 첫 단계는 철저한 시장분석과 사업성 분석이다. 이에 따라 대정GMP는 고객이 경영관리를 의뢰했을 때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기획력에 의한 제안으로, 해당 골프장에 대한 최상의 운영과 경영방식의 해답을 찾아낸다. 또한  치밀한 사전 사업기획으로 골프장의 숨겨진 투자가치와 잠재된 상품가치를 찾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잔디 생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신우ENG 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대규모 잔디연구단지에서 전문인력 및 장비 등을 통해 한국형 잔디와 한국 중지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잔디연구소 통해 최상의 관리 가능토록 노력
대정골프엔지니어링 부설 잔디연구소는 인허가, 설계, 시공, 코스관리, 환경 등에 대한 기술개발 및 문제점 해결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향후 코스관리의 핵심이 될 잔디에 대한 환경 영향을 연구하고 예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조량이나 강수량 등 다양한 상황을 미리 예측해 최상의 코스 관리를 펼치기 위해서다. 

여기에 각종 코스 관리 기술들도 주목받고 있다. 그중 그린 통기, 배수 시스템, ‘소일 에어(Soil Air)’와 관개용수 조절시스템인 ‘PH 인젝션(Ph Injection)’이 눈길을 끈다. 특허를 획득한 ‘소일 에어’는 진공 흡입을 통해 공기를 토양 내부로 끌어당김으로써 통기를 원활케 함과 동시에 그린 표면 및 뿌리에 고인 과다한 수분을 배출시켜 최상의 그린상태를 유지시키는 기술을 말한다. 해외의 유사 시스템과는 달리 국내 그린에 맞게 설계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PH 인젝션’은 빗물의 PH(약 5.5)가 잔디에 가장 적합하다는 사실에 착안해 잔디 관개용수의 PH를 빗물에 가깝게 조절해 비료의 흡수력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시스템이다.

정찬필 기자  gvd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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