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0일 골드·코리아 골프장은 ‘벚꽃축제와 콘서트’를 진행했다. 골드CC 진입로의 벚꽃 길은 이미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벚꽃길 베스트10’ 안에 드는 곳이다. 특히 야간 벚꽃이 유명하다. 골프장 측은 야간 꽃놀이족을 위해 조명과 청사초롱까지 달아 봄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가족과 함께 봄을 만끽하고 콘서트의 향연을 함께 할 수 있는 4월은 벚꽃을 즐기기도 가장 좋다. 
골드·코리아CC의 이동준 회장은 매년 찾아오는 상춘객을 위해 무료로 벚꽃터널을 공개하고 콘서트까지 열어주고 있어 다녀가는 상춘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은 함께 나눌 때 그 감동이 열배, 백배가 된다. 골드·코리아CC의 이동준 회장은 이러한 이치를 알고 있는 것 같다. <경기도 기흥=이종현 기자>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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