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쿠스(대표 강석주)가 프로골퍼 이민영(25)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첫 우승을 기념해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아바쿠스는 후원 선수인 이민영이 경기 중 입은 골프웨어를 포함한 올해 신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유럽 특유의 감성과 편안함을 콘셉트로 한 아바쿠스는 필드는 물론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2013년부터 아바쿠스로부터 골프웨어 후원을 받고 있는 이민영은 지난 2일 JLPGA 투어 시즌 5번째 대회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데뷔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민영은 현재 JLPGA 투어 상금순위 3위, 메르세데스랭킹(올해의 선수) 4위, 평균타수 15위에 올라 있다.

강석주 아바쿠스 대표는 “일본 투어 진출 5개 대회 만에 JLPGA 투어 정상에 올라 그 첫 승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유럽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과 골프웨어로서의 기능성을 일반 골프팬들도 경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상민 기자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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