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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케이그룹 파파클럽 사장으로 새롭게 도전썬밸리 김흥길 전 대표

그동안 골프장의 마이다스 손으로 불렸던 전 썬밸리 대표 김흥길(55)씨가 이번엔 골프레저 멤버십 회사 대표이사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김흥길 대표는 골프장에서 30년 넘는 경력을 쌓으며, 대영힐스 골프장을 전국 최고 내장객과 매출 골프장으로 만들어 냈다. 김 대표의 첫 골프장 근무는 골프사관학교 안양골프장에서 부터였고 이후 아시아나 골프장을 거쳐 뉴서울 골프장에서 실무경험을 쌓으며 신임을 얻었다. 이후 대영골프장과 썬밸리 골프장에서 특유의 성실함과 친화력을 통해 골프장을 전국 최정상에 올려놓았다. 이후 김 대표를 일컬어 업계서는 ‘마이다스 김’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지금도 전에 몸 담았던 골프장과 새로운 곳의 골프장에서도 함께 일해보자고 많이 제의해 주십니다. 감사하지만 고사했습니다. 골프장을 제대로 알려면 밖으로도 나가 3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접근해 보고 싶었습니다. 진정한 경영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었다는게 솔직한 심정일 것입니다.”

김흥길 대표의 가장 큰 장점은 친화력이다. 자신을 낮추고 상대를 인정하는 말과 행동으로 인해 골프장 근무시절부터 먼저 회원과 내장객들이 다가와 고민까지 털어놓을 정도였다. 김흥길 대표 역시 골프장에 근무하면서 단 한 번도 골프장 입장에서 일은 한 적이 없다. 항상 골퍼의 시각으로 모든 일을 풀어가려고 했다. 한 번은 무더위로 인해 무려 36도로 치솟자 골프장 6군데에 시원한 얼음물을 직접 퍼다 날랐다. 그랬더니 골프장 오너가 그늘집 물 안 팔린다고 나무라더란다. 하지만 이후 감동받은 고객들은 밥 한 끼라도 더 먹고 가려고 해 결국 더 이익이더라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파파클럽은 신개념 회원제 골프레저 멤버십 회사이다. 파파클럽은 한케이그룹의 계열회사이다. 2014년 한국골프장경영협회와, 2016년 한국대중골프장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케이그룹은 중국 남산국제골프그룹(234홀)과 일본 구마모토 그린랜드리조트(72홀)의 한국 회원권 독점 판매회사이다. 

회원 6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파파클럽은 플래티넘, 가족, 법인 회원수만 3만5천명에 이르고 있다. 김흥길 대표는 골프장이 아닌 골프고객과 최일선에서 또 한 번의 도전과 성공을 꿈꾸고 있다. 성실과 근면 그리고 솔직하게 다가서면 마음은 열리기 마련 아니겠냐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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