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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생태계 조성만이 여행업계 성장 원동력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은 지난 10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건전한 생태계 조성만이 여행업계가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현실적으로 여행사의 기능과 역할이 있어야 고객들로부터 돈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생기는데 해외 입장권까지도 인터넷으로 다 구매하는 실정이다 보니 여행사들은 돈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여행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무엇이냐 하면 누누이 부르짖는 생태계 조성이라고 잘라 말했다.

양 회장은 여행사를 이용할 때 제일 좋은 점은 안전관리와 불편해소, 그리고  본인이 투자해야할 시간과 노력을 여행사가 대신해 주는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이런 서비스를 무료로 해 왔지만 이를 유료로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이제는 이런 서비스 요금을  여행사가 부가할 수 있고, 고객들도 당연히 내야한다는 환경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2015년 기준 여행사 이용률은 평균 38% 정도였는데, 작년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올해 국내, 외로 변수가 많은 만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여행사를 이용하면 왜 좋은지 소비자들에게 알려 여행사 이용률을 50% 대로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작년에 고무적인 일로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10개국 회의 내에 있는 아세안관광연합회 정기 미팅을 한국에서 개최한 것이라며, 4박 5일간 진행된 이 회의에 협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보다 더 큰 차원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면, 각론적인 면에서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협회에서 3개월에 한 번씩 발간하는 여행산업보고서 발행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4년 전 협회를 맡아서 그해 7월부터 발간하기 시작한 여행산업보고서가 10회를 발간했다면서, 여러 기관에서 유용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금 과제는 좀 더 고도화하고, 현장부분을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산업보고서가 통계청으로부터 국가통계로 인정을 받았다는데 있다고 말했다. 많은 기관 중에서 협회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국가통계로 인정받게 됐다며, 통계청으로부터 용역 예산을 받아서 국내통계를 접목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통계로 승인받으면 전 국가기관에 통계가 인용 되게 된다며, 협회가 제 기능을 하는 역할을 했다고 판단이 되어 지고 국가통계 승인에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부분을 좀 더 고도화해 나가면 아마 문체부뿐만 아니라 국가가 여행관광산업에 관한 정책 수립 시 이 통계가 기초자료가 되어 우리에게 좀 더 유익한 정책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중요한 것은 행자부로부터 개인정보보호위탁지정을 받았다는 것. 위탁지정 받으면 협회 내부도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도 강화해 여행사의 지도점검을 협회가 할 수 있는 자율시정 단체가 된다고 말했다. 
올해 해야 할 과제 중 가장 큰 과제로는 해외여행부분 부가세 영세율 적용이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이 문제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자문도 구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아 봤는데 해외여행에서 발생되는 여행에 관한 것은 영세율을 적용해야 하는 것이 맞는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며, 70년대부터 적용된 부가세가 영세율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대법원 확정 판결까지 약 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것이 확정되면 우리 여행업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앞으로 임기 내에는 가능한 새로운 것보다는 지금까지 했던 일은 마무리 짖는 쪽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올해 협회도 기능적 변화와 역할도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금년 여행사 경영이 그리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제는 많지만, 비용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이 어려우면 분납금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협회 운영도 타이트하게 운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올해 여행 업계 상황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희망을 갖는 것은 올해가 닭의 해로 닭이 울면 동이 트고, 동이 트면 태양이 떠오르니까 그렇게 해석하고 희망을 알리는 새벽이 올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올해도 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우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을 보면 쉬지 않고 목표 달성을 위해 강한 추진력을 보여 온 양무승 회장, 여행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그의 올 한해 행보가 또다시 기대된다.

이상인  lagolf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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