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29, KB금융)와 고진영(22, 하이트진로)이 골프웨어 와이드앵글과 공식 의류 후원 재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박인비와 고진영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로 3년째 와이드앵글의 옷을 입고 국내외 모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와이드앵글 측은 지난 11일 “박인비와 고진영 선수는 실력과 스타성, 끈기와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해마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선수들의 새로운 목표 달성을 지원함으로써 파트너이자 신뢰감을 주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와이드앵글은 편안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박인비에게는 '화이트' 계열과 스윙 동작에 최적화된 기능성 옷을 제공했고,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고진영에게는 파스텔 톤 컬러와 독특한 패턴 디자인을 지원하고 있다.
박인비의 스타성과, 고진영의 참신성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와이드 앵글은 이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된 기능성과 디자인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범서  kbs83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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