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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BANG)골프 신화, 2017년에도 장타용 고반발 시장 독주는 계속된다
매년 판매량 40% 증가 ‘골퍼들 통해 소문 듣고 중·장년, 여성골퍼들까지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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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매출 판매량이 40% 증가하는 골프클럽이 있다. 처음에는 모두들 그러다 말 것이라며 관심 밖이었다. 그저그런 최고반발과 고가정책 그리고 색깔 마케팅으로 1, 2년 그러다 말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5년 넘게 고반발클럽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갖추고 매년 40%이상 매출 신장을 하고 있다. 비난했던 업계 관계자들은 오히려 뱅골프 마케팅과 기술력에 대해 역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무엇이 국내 골퍼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무엇이 국내 골퍼들을 선택하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에 대한 거짓이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세계 최고반발에 대한 믿음과 비거리 보장, 그리고 마지막 A/S까지 해주는 점이 고객의 맘을 움직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제품력이 그만큼 따라주니까 매년 40% 이상의 신장을 보일 수 있는 것이구요”

뱅골프 이형규 사장은 장타용 고반발 클럽 시장에서 고공행진을 하는 이유에 대해 아주 담담하게 풀어놨다. 클럽 반발계수 0.900 이상의 드라이버로 비거리 20~30야드 더 나가니까 찾아 주시는 거죠. 그렇다고 타 제품만큼 TV나 인터넷, 신문에 광고는 못하고 있다고 한다. 단지 입소문을 타고 오는 진정한 뱅골프 마니아들 이라는 설명이다. 더군다나 뱅드라이버로 고반발 시장 1위에 그쳤다면 하나의 유행처럼 지나가는 클럽으로 저평가 되었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고반발 뱅우드와 아이언을 대체시키는 하이브리드 아이언의 잇단 히트로 고가시장, 초고반발 시장의 총아로 뱅클럽은 우뚝 서게 된 것이다.

“사실 하이브리드아이언을 내놓을 때도 업계서는 미친 짓이라고 했어요. 하이브리드 아이언 하나에 1백만원이 넘는데 누가 그걸 세트로 구입하겠냐며 비웃었습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사용해본 고객들의 구전을 타고 지난 2016년도엔 최초로 드라이버 판매를 넘어섰습니다”

사실 이형규 대표도 하이브리드를 내놓을 때는 도박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세트로 구입하려면 최소 7개 아이언 이상인데 1천만원 가까이 드는 비용을 투자할까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장년층의 골퍼들은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사용해 본 후에는 대부분 풀세트로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구입해 갔다고 한다. 중장년층뿐만아니라 여성골퍼들도 가장 갖고 싶은 클럽 1위로 뱅 하이브리드 아이언을 말할만큼 로망클럽이 된 것이다. 특히 국내 여자골프투어에 뱅골프가 협찬사로 참여하면서 프로골프는 물론이고 일반 아마여성골퍼들의 구입이 크게 늘었다고 말한다. 

“지난해에도 가장 갖고 싶은 클럽 1위, 성공할 클럽 1위에 올랐는데 올해도 같은 결과가 레저신문(본지 전화 설문 결과)에서 나왔다는 말을 듣고 고객 분들께 너무도 감사하다는 생각부터 났습니다. 5년 연속 매출신장 업계 1위의 기록을 지킬 수 있었던 것 역시 고객의 관심과 구입이 없었으면 불가능 한 일이었을 겁니다. 요즘엔 대기업 회장 분들과 골프장 오너 분들이 저희 피팅 센터에 직접 방문해 풀세트로 구입해 가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많은 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매출이 늘어날수록 책임감은 더욱 높아만 진다고 말한다. 그리고 뱅골프가 고객들께 지키는 또 한 가지는 절대 가격을 흐리지 않는 정가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일 먼저 구입하시는 분들이 진짜 마니아 고객이신데 늦게 사는 사람보다 비싸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뱅골프는 아무리 가까운 지인과 대기업 회장이 구입해도 할인이라는 것은 단 한번도 없었음을 자랑스럽게 밝혔다.  

“뱅골프 클럽은 30야드 더 나가는 0.925 초고반발 드라이버입니다. 비거리와 방향성은 물론 이고 저중심 설계로 탄도는 높이고 볼의 스핀량은 줄인 결과입니다. 우드와 하이브리드 아이언 역시 똑같은 설계 이론을 적용했습니다. 뱅클럽을 구입하기 위해 뱅 계를 만들었다는 강남 사모님들 이야기를 듣고 정말 파안대소 했습니다. 넘 감사하죠” 

이형규 사장은 골프용품 유통과 클럽 개발에 30년이 넘는 세월을 투자한 전문가다. 그렇기에 골퍼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더 잘안다. 그 결정체가 바로 좋은 클럽, 좋은 골프 라운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 보급하는 일이라며 올 한해도 뱅클럽 많이 사랑해달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이종현  huskylee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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