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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지만, “회원과 소통하는 골프아카데미 운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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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골프인생을 시작하려 한다. 부족하지만 회원들과 소통하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싶다.”

29일 경기 화성시 동탄반석로에 자신의 이니셜을 딴 KJM 골프아카데미를 개업한 강지만(40)의 말이다.

그는 지난 2005년 투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고, 2006년에는 신한동해 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판도를 뒤집은 주인공이다.

한때 국내 최장타자로 주목받았던 강지만은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경험을 쌓고 국내 무대로 돌아와 제2의 골프인생을 준비했다.

강지만은 당분간 국내 투어와 사업을 병행하며 분주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강지만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뒤 JGTO 3차 Q스쿨을 볼 생각”이라며 “연습장 개업 준비로 연습량이 부족한 상태지만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지만은 “겨울에는 해외 전지훈련 대신 연습장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 가능하면 모든 회원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할 계획이다”라며 연습장 운영에 대한 각오도 드러냈다.

‘JGTO 진출 땐 연습장에 소홀해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그렇지는 않다. JGTO Q스쿨 결과에 상관없이 연습장 운영에 전념할 생각이다. 대회 출전으로 자리를 비우더라도 3명의 프로골퍼가 내 스윙 매뉴얼을 기본으로 한 수준 높은 레슨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JGTO 재입성을 노리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동기부여와 풍부한 경험이다. 그는 JGTO 선수들이 국내 투어 선수들에 비해 탁월한 기량을 지녔다고 말한다.

“지난해 일본 대회를 뛰면서 느낀 점이지만 실력 차가 많다. 기술적인 부분뿐 아니라 대회 운영과 코스 환경, 코칭 시스템 등 배울 점도 많다.”

강지만은 해외 투어를 통해 축적한 새로운 지식과 노하우를 회원들에게 그대로 전수, 전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교습가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스타플레이어 출신의 유능한 교습가 탄생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사진=오상민 기자)

오상민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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