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강세는 잠시 멈추고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갑작스런 시세가 상승세를 보인탓에 실매수자들이 매매를 기다리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흔히설명절이 지난후부터 매수세가 한시적이나마 잠깐의 반등을 보일수도 있으니 매도타이밍을 잘 잡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수 있다.
시세 흐름이 좋아지고 있는 만큼 관심 품목을 주의깊게 눈여겨 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 초고가대 회원권 여전히 투자금에 대한 부담감으로 초고가대는 약보합을 유지하고 있지만, 법인체의 매입 시점에 대한 문의가 조금씩 증가하면서 조만간 시세 변동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베네스트, 이스트밸리, 남부, 남촌 등 대부분의 경우 저점 매물이 부족한 가운데 실거래자간의 호가 차이가 벌어져있는 모습에 거래 성사되기에는 힘들 것 같으며 렉스필드 역시 모기업의 불안감이 해소 될 때까지는 거래 이루어지기는 힘들 거 같다.
● 고가대 회원권 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대부분 양호한 시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화산은 매수문의가 꾸준한 탓에 거래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신원은 매물이 확인 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승세가 유지됐다.
아시아나는 매수세가 누적되면서 상승세를 유지하였고 강북권의 서울은 약세를 보이는 반면에 한양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춘라인의 마이다스밸리나 프리스틴밸리는 소폭 상승하였다.
● 중가대 회원권 중가대 회원권의 경우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품목들이 증가하면서 당분간 분위기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근교의 강남300, 기흥, 남서울, 뉴서울, 88등 대부분의 시세가 소폭 상승하였으며, 외곽권의 제일, 김포, 발리오스의 경우는 소폭 하락하였다.
이천권의 비에이비스타는 법인 매수문의가 증가하면서 시세가 상승하였으며, 자유와 중부 역시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스프링빌, 안성베네스트의 경우 아직까지 거래량이 증가하는 상황은 아니지만, 약보합을 이어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 회원권의 경우 저가매물이 소진되면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근교의 수원, 한성, 플라자용인은 양호한 시세를 유지하고 있고 태광은 소폭 하락한 모습이다.
강북권의 클럽들은 거래 미비하였으나 레이크우드와 필로스는 소폭상승하고 몽베르, 양주등은 소폭 하락하였다.
이용목적으로 용이한 주중회원권과 리조트 회원권에 대한 관심도 꾸준하게 좋아지면서 당분간 양호한 시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희 회원권114거래소 팀장  golf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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