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5월을 지나 어느덧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이 다가왔다.
연초 법인들의 매수와 시즌을 대비한 골퍼들의 매수로 거래량이 증가는 했지만 현재는 거래량이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회원권들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 초고가대 회원권 초고가대 회원권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거래 많지는 않았지만 매수에 비해 매도물량이 조금 더 나오면서 약간의 하락이 있었다.
남부와 남촌은 거래 없이 문의만 있는 상황에서 지난주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고 이스트밸리는 매물이 뚜렷한 매수가 없어 호가만 벌어져 있는 상황이다.
가평베네스트는 몇 주 동안 매물이 나오지 않으면서 매수 대기자들의 기다림만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고가대 회원권 고가대 회원권역시 초고가대와는 다르게 보합장을 보이고 있다.
강북권의 송추, 서울밸리, 비젼힐스는 여전히 거래 문의가 드문 상황이고 용인권의 화산은 신규 분양의 영향으로 지난주에 비해 시세가 하락을 했다.
렉스필드는 여전히 모기업의 상황으로 격이 좋지 않으며 거래도 쉽지가 않은 모습이다.
반면 아시아나와 신원의 경우는 꾸준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난주에 비해 상승을 한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중가대 회원권 중가대 역시 보합세를 유지했다.
강북권의 한양은 특별한 악재는 없지만 매물이 동시에 나오면서 지난주에 비해 하락을 했다.
반면, 안산 방면의 제일은 지난주에 비해 상승을 했다.
용인권의 뉴서울, 기흥은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중가대 회원권중 눈에 띄는 회원권은 충청권의 천룡이다.
매물은 없었지만 법인과 개인의 매수가 나오면서 시세가 여느 회원권에 비해 많이 상승을 했다.
●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 회원권도 역시 보합세 장을 보였다.
충청권의 에머슨은 개인회원권 가족회원권 모두 약세장을 보였고 세종에머슨과 대영베이스는 변동이 없었다.
수원, 한성, 태광 역시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대부분의 저가대 회원권들이 큰 변동없이 보합세를 보이며 꾸준한 거래량을 이어간 한주였다.

강석홍 회원권114거래소 대리  golf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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