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시장의 흐름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아직까진 관망으로 큰 변함은 없다.
동양그룹의 자금 유동성 문제로 인하여 골프회원권, 채권 등을 보유한 투자자들왔 불안감을 안겨줌으로써 앞으로는 더욱더 모기업의 재정상태 및 운영상태까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것이다.
● 초고가대 회원권 초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시세 변함없이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평베네스트는 호가 차이가 커진 가운데 거래로 이어지기 힘겨운 모습이고 이스트밸리는 매물이 쌓이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남부, 레이크사이드, 렉스필드 등 대부분의 품목에서 거래 미미한 가 운데 전반적으로 거래를 이끌어내기에는 힘든 모습이다.
● 고가대 회원권 고가대 회원권의 경우 초고가대 회원권과 마찬가지로 거래량이 부족한 가운데 약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서원밸리, 송추의 경우 개인, 법인체의 매수 주문이 부족한 모습으로 거래 없었고 아시아나, 신원, 화산의 경우 실거래자들간의 호가 차이가 조금씩 벌어지면서 당분간 거래로 이어지기 힘든 상황이다.
파인크리크는 모기업의 법정관리 신청이후 매수세를 찾기 힘든 모습이다.
● 중가대 회원권 중가대 회원권의 경우 대부분의 시세가 소폭 하락하였다.
양호한 시세를 유지했던 서울 근교 인기 클럽들의 경우도 매물이 증가하면서 소폭 시세 조정이 있었고 현재 약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뉴코리아, 서서울, 레이크우드 등의 경우 시세 변화 없이 보합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성베네스트의 경우 매수세가 소폭 증가하였고 비에이비스타, 뉴스프링빌의 경우도 거래량이 부족한 가운데 약보합이 이어지고 있다.
●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 회원권은 꾸준하게 거래 이어지면서 양호한 시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여주와 솔모로는 변동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덕평힐뷰, 안성, 여주, 이포, 양지파인의 경우 매매 시점에 대한 문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향후 전반적인 골프회원권 시세 흐름에 저가대 클럽들의 시세 변화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황인오 회원권114거래소 과장  golf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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