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말할 수 없이 기분이 좋습니다.
전통의 상떼힐익산CC 챔피언으로써 모범이 되는 명예로운 챔피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인터뷰에 응하는 상떼힐익산CC 챔프 국승일(47·아레나골프연습장 대표)씨의 우승소감이다.
세 번 도전 끝에 챔피언 트로피를 품에 안은 국챔프는 1라운드 때는 퍼팅이 부진 애를 먹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퍼트가 마음먹은 대로 따라줘 우승을 할 수 있었다.며 역전이 된 전반 나인이 끝나고 우승을 확신했다고.
국승일은 이번 대회에서 안정된 샷 감각을 선보이며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타수가 더욱 좋아지는 저력을 보여줬다.
2011년과 2012년에 2연승을 한 전주샹그릴라CC 챔피언으로 올해 3연승에 도전 반드시 꿈을 이루겠다.고 다짐한다.
구력 20년에 빨랫줄처럼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아이언샷이 장기로 67타의 베스트 기록을 보유한 핸디캡 1의 로우핸디캐퍼이다.

유군종  kjyoo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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