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찬란한 드라이버 헤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래식하면서 심플한 헤드 디자인은 세련미를 더해 시각적 효과를 한껏 끌어올렸다. 골프용품 유통업체 바울스포츠(대표 유종철)가 선보인 무사시 634 니코데모 드라이버다.

미국 뉴욕의 각계 전문가들의 3차원 시뮬레이션을 통한 설계로 탄생한 이 드라이버는 이미 국내 시장에서도 아마추어 골퍼는 물론 프로골퍼에게도 여러 차례 검증을 마쳤다.

이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비거리와 방향성, 타구감, 타구음 등 대부분 영역에서 높은 퍼포먼스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헤드 페이스엔 고강도, 고탄성 특수 소재인 오리지널 베타 티탄을, 본체는 비중이 낮은 티타늄 재질을 사용했다.

헤드엔 세 가지 독자적 설계를 채용했다. 우선 크라운 내부 허니컴(Honey come) 설계로 저심중을 실현했다. 특히 두께를 3단계로 나눠 무게중심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도록 했다.

백 페이스 2층 설계는 임팩트 후 탄성을 증가시켜 높은 비거리를 실현할 수 있게 했다. 또 크라운 커브 설계는 다운스윙 시 바람의 저항을 낮춰 빠르고 순조로운 타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그밖에도 섬세한 도장 재료를 사용, 제품의 질감을 높였고, 솔 뒤쪽의 전용 배지는 정밀한 도금 공예로 예술적 가치를 끌어올렸다. (사진=바울스포츠 제공)

오상민  ohsm31@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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